무료로 찍는 셀프 증명사진 어플 사용법

무료로 찍는 셀프 증명사진 어플 사용법

곧 해외여행을 앞두고 여권 만료일자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여권 재발급을 받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여권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여권사진도 셀프로 진행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면 15,000~20,000원 사이로 꽤 비싸며 요즘에는 여권 사진 찍는 어플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무료 또는 5000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여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곧 해외여행을 앞두고 여권 만료일자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여권 재발급을 받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여권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여권사진도 셀프로 진행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면 15,000~20,000원 사이로 꽤 비싸며 요즘에는 여권 사진 찍는 어플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무료 또는 5000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여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권 사진 규격

  • 가로 3.5cm, 세로 4.5cm인 천연색 상반신 정면 사진
  •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 3.2 ~ 3.6cm
  •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

■ 온라인 여권 사진 규격

1. 파일 크기 500KB 이하, 파일 형식 JPG/JPEG 가능

2. 가로 413 픽셀(pixel), 세로 531픽셀(pixel) 사이즈 권장 (가로 395~431, 세로 507~550pixel이내만 가능)

3. 해상도는 300dpi 권장

4.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

킨코스에서 당일 인화하기킨코스에서 당일 인화하기
킨코스에서 당일 인화하기

킨코스에서 당일 인화하기

스냅스나 찍스나 매우 저렴하게 인화할 수 있는 곳이 많으나 나는 당일 바로 인화해서 여권신청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킨코스에서 즉시 인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배송비 : 직접수령 -> 지점선택

강남역 센터 점에 전화해보니 30분이면 인화 쌉 가능이라고 한다. 단, 사진 파일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다행히 아이폰으로 찍고 파워포인트로 만지작 한 파일도 정상적으로 무리없이 인화에 성공했다.

직접 해본 무료로 찍는 증명사진 어플입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때문에증명사진이 필요했는데쉽게 해결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끝까지 읽고이용해 보세요.

★무료★투박해 보이지만 쉽다. 사진 찍을때에는하얀 배경에서 촬영한다. 증명사진 어플 사용방법

구글 Play 스토어에서”증명사진”으로 검색해서증명사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합니다.

이미 찍은 사진을 갤러리에서 선택하거나 카메라를 선택하여 새로 촬영합니다.

사진 크기를 지정해 줍니다. 저는 여권/운전면허증 사이즈인45mm x 35mm로 선택했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진 크기를 조정해 줍니다. 가이드는 3가지가 있는데1번이 여권/운전면허증입니다. 가이드에 맞게 얼굴 크기를 조정해 줍니다.

배경색을 선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흰색을 권장하므로 흰색을 선택합니다.

배경과 인물의 경계선이 불명확한 경우배경색 지우기가 어색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흰 바탕에서 촬영했다면 명도와 대비만 조정하여도배경색 변경 없이근사한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파일만 제출할 경우상단의 파일로 저장 버튼은 누르면픽셀을 지정할 수 있는 팝업이 나옵니다.

450픽셀 x 350픽셀(여권/운전면허증)을 적어줍니다.

아래쪽 350에 입력해주셔야 위쪽에도 450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이 갤러리에 저장됩니다. 온라인으로 제출할 경우 그대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우리집 신병이 여권사진이 없다.

이것도 기념이니까 겸사겸사 사진관 가서 찍을까 했는데

뭐 얼마나 대단한 걸 찍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직접 찍어보려고 한다.

물론 우리집에도 나름 멋진 카메라가 있긴 하지만 쉽게쉽게 가자는 생각으로 아이폰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 준비물은 아이폰 단 하나..

아이폰에는 인물사진 기능이 있는데 프로그램으로 뒷 배경을 날리는 기능이 있다.

사실 어느걸로 찍어도 상관이 없지만 왠지 이렇게 찍는게 더 잘나오는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 인물사진 모드로 했다.

집에서 찍는거니까 조명효과는 스튜디오 조명 모드로..

예전에는 증명사진이나 여권 사진 한 번 찍을 때마다 돈이 그렇게 아까웠었다. 물론 사진관도 그렇게 수입을 얻으셔야 하겠지만(관계자분들껜 죄송합니다. ..ㅠㅠ) 보통 그런 사진들을 처음 찍게 되는 순간들이 내가 학생이었거나 취준생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 웬만한 신분증, 여권, 면허증 등을 다 만들고 난 뒤에는 한참을 증명사진이 필요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독일에서 지내면서 아주 열심히 쓰고 있다. 원래는 첫 해에 찍어둔 걸로 계속 썼는데, 올해는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버리면서 헤어스타일에 대격변이 오는 바람에, 혹시나 외국인청에서 뭐라고 할까봐 새로 증명사진을 찍기로 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지금 얼굴과 너무 다른(ㅋㅋ) 오래된 증명사진을 들고 갔다가 약간 혼난 적이 있다는 글을 봐서 마음에 걸렸다. (그래도 해주긴 해줬다고 본 것 같다) 근데 그냥 나이가 든 게 아니라 나는 헤어스타일이 좀 심하게 바뀌어서 양심상 새로 찍어야 할 것 같았다. (ㅋㅋ) 독일에서는 보통 지하철역에 있는 증명사진 기계에서 찍거나 아니면 종종 외국인청에 기계가 있어서 거기서 찍을 수도 있다. 그런 기계는 한번 찍을 때 6유로 정도. 한국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직접 찍으면 훨씬 훨씬 싸기 때문에 직접 찍기로 했다.

사진을 찍는 것은 욕심만 버린다면(?) 크게 어렵지 않다. 나는 어학원 수업 쉬는 시간에 어학원 벽을 바탕으로 혼자서 셀카로 찍었다. (ㅋㅋㅋ) 카메라앱에 그리드 기능(바둑판처럼 선이 생겨서 균형을 맞추기 쉬움)을 사용하면 더 정확하게 가운데에 놓고 찍을 수 있지만, 사실 이건 나중에 출력할 때 사진 기기에서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너무 정확하게 가운데에 넣으려고 신경쓸 필요는 없다. 일단 내가 필요했던 것은 biometrisches Foto였다. 사진을 제출해야 하는 기관에서 제출하라는 사진 이름을 구글에 검색하면 사진 사이즈 등의 정보가 나온다. Biometrisches Foto는 가로 3.5cmx세로 4.5cm의 일반 증명사진 정도 크기의 가장 무난한 증명사진이다. 증명사진 규정은 한국과 비슷하다. 그래도 대충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단색의 밝고 아무 무늬가 없는 배경 (흰 배경이 제일 무난할 듯)- 얼굴이 모두 인식 가능하도록 나올 것- 얼굴이 사진의 70-80% 이상을 차지할 것- 흐리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게 나온 사진일 것- 지나친 보정 금지- 얼굴은 정면을 쳐다보고 입은 다물고 찍을 것- 얼굴이 사진의 정중앙에 위치해야 함- 눈 감으면 안됨, 카메라 정면을 바라볼 것- 머리에 뭔가를 쓰는 것은 종교적인 경우에만 허용됨- 아이들과 아기 증명사진의 경우는 별도 규정이 적용됨

추가로 독일의 증명 사진 규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예시 이미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여기서 신경써야 할 것은 얼굴의 위치나 크기 정도일 것 같다. 나는 일단 B612라는 셀카앱으로 찍었다. (아무거나 본인이 가진 셀카앱을 쓰시면 될듯) 너무 심한 보정은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민낯으로 찍어도 추하기에 서로가 한걸음씩 물러날 수 있는 그 중간의 어느 애매한 지점의 보정 지점을 찾는다. 일단 얼굴을 변형시키는 필터는 완전히 없앴고, 피부 톤 정도만 너무 칙칙하지 않을 정도로 설정해서 촬영을 했다. 누군가 찍어주면 가장 편하겠지만 나처럼 혼자 찍어야 할 경우에도 몇 번의 연습만 거치면 금방 한 장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1. 스마트폰의 어느 지점을 쳐다봐야 카메라 정면을 쳐다보는 것처럼 나오는지 포인트를 찾는다. 카메라를 쳐다봤는데 시선이 약간 위를 향하는 것처럼 나오는 폰이라면 실제로는 조금 아래를 쳐다봐서 사진에서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나오게 찍는다. 2. 앞으로 팔을 뻗어서 촬영하되 마치 내가 지금 사진관에 앉아있는 것 처럼 상상하면서 어깨를 내리고 턱을 밑으로 잡아당긴다. 위에 말했듯이 입은 다물고 찍는다. 3. 셀카를 찍으면서 증명사진에 필요한 얼굴 비율 맞추는 것은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적당히 정가운데 오도록 찍으면 나중에 출력할 때 조정할 수 있다. 4. 사진은 정사각형 크기로 찍지말고 일반 사진 크기로 찍어야 나중에 조정해도 비율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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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사진 편집하는 법
여권 사진 편집하는 법

여권 사진 편집하는 법

포토샵을 켜고 앱으로 찍은 사진파일을 불러옵니다. 파일 이미지 크기는 가로413px 세로 531px로 맞춰줍니다.

올가미툴로 얼굴과 상반신을 제외한 뒷 배경은 흰색으로 바꿔줍니다. 파일크기는 500KB 이하 JPG로 저장합니다. 해상도는 300dpi를 권장하지만 저의 경우 100이하였는데도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뒷 배경을 하얗게 편집했습니다. 편집 후에 온라인 여권 발급을 받으시면 됩니다. 다음시간에는 온라인 여권 발급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