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 정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 정리

2023년 7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난임부부들을 위한 난임 시술 지원비 확대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위소득 기준을 없애고 지요구하는 난임시술 선택권도 보장한다고 하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급히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자격

총 3가지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첫번 째 난임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난임진단서 제출자, 두번 째 법적 혼인경우에 있거나 신청일 기준 최근 1년이상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하였다고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인된 난임부부, 세번 째 부부중 최소한 한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는 자 입니다.

난자 동결 시술비용 지원

난자 동결 시술을 요구하는 3040대 여성미혼 포함에게 최대 200만 원첫 시술 비용의 50까지 시술비용을 지요구하는 시범사업도 전국 최초로 시작합니다. 단, 20대 여성이라도 난소종양 연관 질환이 있거나 항암치료 등으로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조기폐경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AMH 검사 결과 1.0 미만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젊을 때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출산을 미루게 되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 생활에도 안정이 찾아오면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고 합니다.

실제로 40대 산모가 늘어나고 있는 여건에서 난자 냉동 시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녀를 낳고 싶을 때 몸의 나이 문제로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대책이 바로 난자 냉동이기 때문입니다.

고령 산모 검사비 및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

엄마의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시술을 통한 쌍둥이다태아 임신출산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고령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지원도 새롭게 시작합니다.

임신중독증 같은 합병증과 기형아 위험이 비교적 더 큰 고령 산모(35세 이상)에게 기형아 검사비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난임 시술로 증가하고 있는 쌍둥이(다태아)의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비 부담도 덜어줍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시술은 종류별로 150만sim400만 원이 듭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 최대 20만sim110만 원을 지원하지만 기준 중위소득 1802인 가족 기준 월 622만 원 이하만 해당해 맞벌이 부부는 지원받기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기준(중위 180% 이하)을 폐지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본인부담금)를 한 번에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하고, 과거 시술별 횟수 제한(신선 10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도 없애 시술 형태의 선택권을 보장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런 내용으로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위한 난임 부부, 고령산모, 다태아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 시작할 계획이며 명확한 내용은 정부 24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출산 연관 정부지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실제로 지원금이나 혜택이 미흡한 현실입니다. 무엇보다. 비싼 시술비에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서류로만 되어있는 지원이 아닌 현실을 들여다보고 정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여 누구나 혜택을 받고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제정되었으면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