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김훈엽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전문의 질문 고려대교육계획 안암병원 갑상선암

명의 김훈엽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전문의 질문 고려대교육계획 안암병원 갑상선암

건강검진에서 lsquo;치밀 유방 소견rsquo;이라는 문구를 보신 분이 계실 겁니다. ”치밀 유방”이란 무엇일까요? 치밀 유방이란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이 치밀한 경우를 말하며, 이 실질조직이 얼마나 치밀하게 분포하고 있느냐에 따라 치밀도가 4단계로 구분됩니다. 1~2단계는 지방형 유방, 3~4단계를 치밀 유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70%가 치밀 유방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관찰되는 유형입니다. 치밀 유방은 유즙을 창조하는 유선조직의 양은 많은 반면, 지방조직의 양은 비교적 적어 유방 촬영 검사를 하였을 때 사진이 전반적으로 뿌옇게 촬영됩니다.

치밀 유방은 대표적인 유방 촬영 검사만으로 유방 내 종양 발견이 어려워서 유방암 조기 진단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치밀 유방의 원인
치밀 유방의 원인

치밀 유방의 원인

사실 원인을 확실하게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다만 연구에 의하면 가족력이 대표적이라고 나타났습니다. 부모 중 유방암 치료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된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역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치밀 유방 유방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확정 짓기는 어렵지만, 치밀도가 높은 유방일 경우 그렇지 않은 유방일 상황에 비해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비교적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유방 초음파나 유방 MRI 등 치밀 유방 소견이 나타난 상황에 추가 검사를 통하여 유방 촬영에서 보이지 않던 종양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방암 검진은 권장 연령
유방암 검진은 권장 연령

유방암 검진은 권장 연령

최소한 40대가 되면 2년에 한 번씩 유방 촬영 사진을 찍을 것을 권장합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20~30대에는 여전히 유선이 발달하고 있어 유방조영술로는 병변을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초음파가 더 적합합니다. 어머니나 할머니와 같이 유방암에 걸린 여성 친척이 있다면 20대부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나이와 상관없이 한 달에 한 번 혹에 대한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의 비율은?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의 비율은?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의 비율은?

호주에 사는 여성의 판단 400명 중 1명은 BRCA1이나 BRCA2의 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으므로 유방암의 위험이 높다. BRCA1 유전자 변이를 가진 여러분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72%로 난소암 발병 위험이 약 44%. BRCA2 유전자 변이를 가진 여러분은 약 69%의 확률로 유방암이 되고, 약 17%의 확률로 난소암이 됩니다.

동유럽계 유대인 여성(아슈케나짐)은 BRCA1/2 유전자 변이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고, 그 확률은 40명 중 1명(다른 모집단의 20배)으로 추정됩니다.

치밀 유방에 좋은 음식

1) 홍삼 항암 효능이 있는 홍삼은 유방암 환자에게 긍정적 권하는 음식입니다. 다만 제조 방법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이 다르므로 효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홍삼은 lsquo;물 달임rsquo; 방식과 lsquo;온체식rsquo; 방식이 있는데, 홍삼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온체식 홍삼으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체식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방식으로 수용성 영양성분과 지용성 영양성분을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2) 콩 콩은 에스트로겐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콩에 풍부한 식물성 여성 호르몬(피토에스트로겐, 피토케미컬)이 에스트로겐 발현을 낮춰줘 유방암을 억제합니다. 특히 청국장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보고된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집에서 lsquo;자가검진rsquo; 하시기 바랍니다.

샤워를 할 때 주기적으로 유방의 모양과 촉감,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유방 자가 검진은 병을 미리 체크하기 가장 좋은 경로로 실제 유방암을 조기에 알아내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후에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달력에 기록하는 습관을 소유하는 걸 권합니다. 더불어 눕거나 미러 앞에서 유방을 수작업으로 만져 보았을 때, 튼튼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평소와 다양하게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심한 경우, 유두에 분비된 물질이 맺히는 경우에는 빨라지는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밀 유방의 원인

사실 원인을 확실하게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유방암 검진은 권장 연령

최소한 40대가 되면 2년에 한 번씩 유방 촬영 사진을 찍을 것을 권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의

호주에 사는 여성의 판단 400명 중 1명은 BRCA1이나 BRCA2의 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으므로 유방암의 위험이 높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