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나무 스토리즈, 3D애니메이션을 보며 영어 공부하자
뭔가 고민이 있는가 보다. 인도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갖고 살아갈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말이 통하질 않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인도에 관하여 갖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인도 인원은 영어를 잘한다입니다. 첫번째 내가 갖고 있는 인도에 대한 얄팍한 지식을 말씀드리자면, 인도 북부지방은 힌디어, 남부지방은 타밀어를 쓴다고 합니다. 뉴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모두 힌디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봉사활동을 방문했던 첸나이는 타밀어를 사용합니다.
나는 사실 타밀어랑 힌디어 구분 할 줄 모른다. 여기서부터 북부랑 남부 사람들 사이에 언어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바다나무 내용과 구성
바다나무 스토리즈에는 여러 영어 에피소드들로 채워져 있는데, 특히 유아들이 평소에 많이 접할만한 놀이터에서의 이야기, 연날리기, 물감으로 그림그리기, 비누방울 놀이 등의 이야기가 있어서 익숙함을 주는데다가 인성적인 면에서도 친구관계에서 어떠한 식으로 대해야하는지, 용기를 내는 모습 등을 다뤄줌으로써 영어교육에다가 교육적인 내용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총 10분 이내의 스토리와 리뷰스토리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56분 정도는 메인 스토리 이고, 나머지 34분 정도는 메인 스토리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단어와 표현을 한 번 더 리뷰 할 수 있도록 해주고, 표현 한 가지를 콕 집어서 여러 경우에서 쓸 수 있도록 패턴을 제작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유용한 영어표현을 주로 배울 수 있는 점에서 교육적으로도 구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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