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알아보는 은행별 예금자 보호법 다른점 한방에 정리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알아보는 은행별 예금자 보호법 다른점 한방에 정리

최근 부실대출문제로 새마을금고 인천에 있는 지점 등 비롯하여 뱅크런이 발생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금자 보호법에 주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체가 어디인지 정의롭게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대체 예금자 보호법이 뭔지, 금융사별 예금자 보호법 차이점에 관련해서 한방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금자 보호법이란 은행이 파산하게 되었을 경우 고객들이 맡긴 예금에 관련해서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서 보장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각 은행별로 5천만 원씩 나눠 넣어놔야겠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아는 은행이 모두 5천만 원까지만 보호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차이

쉽게 생각하면 농협중앙회라는 조직 안에 농협은행이 있는것입니다. 삼성 조직 안에 삼성전자, 삼성 바이오 등이 있으며 SK조직 안에 하이닉스, 텔레콤이 있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삼성농협중앙회이라는 본사 조직 안에 삼성전자농협은행이라는 계열사가 있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가 아닌 다른 일을 하지만 같은 회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채용공고는 보통 같은날 올라오지만 둘 중에 한 곳만 응시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조직 중 나는 어떤 곳에서 일하는 게 업무 적합성이 맞을지 고민하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 2금융권이란?

은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을 말합니다. 은행법 적용을 받지 않으며 중앙은행의 규제 또한 받지 않습니다. 1금융권에 비해 이율이 높아 저축에 유리하나 대출 금리가 높습니다. 제2금융권 은행 종류 은행법에 적용받지 않고 중앙은행의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증권회사, 종합금융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카드사, 캐피탈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은행으로는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농협등이 있습니다. 농협 똑같은 경우 NH농협은행은 1금융권이며, 지역농협단위농협은 제2금융권에 속합니다.

단순하게 저축은행 이외에 은행이라는 용어가 붙으면 제1금융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차이 제1금융권은 은행법에 따라 관리감독을 받습니다.

농협은행 vs 지역농협단위농협 쉽게 구분하는 방법

농협은행과 지역농협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지역농협에서 만든 계좌는 농협은행에서도 일부 처리를 해주긴 하지만, 농협은행에서 만든 계좌는 지역농협에 가서는 금융업무처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업무가 호환되지 않는 다른 은행이라고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기업 관련 입금 근로를 할 때 2금융권 단위농협 계좌가 아닌 1금융권 농협은행 계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비트코인 등을 거래하는 거래소에서 농협계좌가 필요한데 이때 무조건 농협은행 통장이 필요한데 지역농협계좌를 개설하면 이용하실 수가 없습니다.

간판에 NH Bank NH농협은행 일산덕이지점 이렇게 나와있으면 농협은행이 맞습니다. 간판에 농협은행이라는 말은 없고 바로 일산농협 풍산역지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농협은행이 아니라 지역농협단위농협입니다.

단위지역 농협 2 금융

농협 앞에 지역명 혹은 다른 명칭이 붙은 곳들은예XX농협 상호 협동조합이라고 하는 2 금융권입니다. 단위농협 혹은 지역농축협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나하나가 독립된 구조이기 때문에 흔히 조합장 왕국이라 불리는 곳들이 바로 이런 곳들입니다. 비슷한 경우로는 새마을금고의 각 지점이 있겠습니다. 상호금융입니다. 보니 예금자보험공사에서 보호가 불가능하며, 이 지역농협들끼리 기금을 조성하여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단위농협의 계좌번호는 중앙회와 다른 규칙으로 되어있습니다.

국가 주체 예금자 보호법

우체국, 청약예금통장 우체국과 같은 기관은 정부주체의 예금자 보호법을 받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관리하는 금융기관이기 때문에 다른 은행들에 비해 예금자 보호법을 받는다기 보다는 예금 전액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체국에는 어느 지점에서 얼마를 넣든 간에 예적금 등에 관해서는 내가 가진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이해하기 쉽게 정부, 기관, 국가 주체로 나눴지만, 쉽게 이해하면 새마을금고는 본인주체이기 때문에 각 지점별로 5천만 원씩 보호가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은행은 모든 지점 통틀어서 동급 은행에 관련해서 5천만 원까지만 보호가 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우체국은 내가 맡긴 원금이자 전액 보장이 되므로 이 부분도 참고를 하면 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