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수호신 길냥이 복순이#1
밖에서 보았을 땐 꽤나 한적한. 그런 느낌이었는데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하고 복잡했어요. 그냥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느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본게 고스란.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최근 시기 제주도에서 좀 괜찮은 카페들은작은 마을 모서리에 있는 가 봅니다.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라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네비게이션의 안내. 작은 이정표라도 보이면 어떤정도로 반가운지 몰라요 주차를 하고 작은 숲길을 지나치면 고스란 이라고 쓰여있는 나무 간판이 저희를 맞이해 줍니다.
고스란의 첫 이미지는 완전 미술관이었어요.건물이나 주변 조경이 주는 느낌이 세련되어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 뭔가 꼬물거리고 있어서 보니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고 있습니다.
길냥이 길들이기 방법
길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 그 첫번째는요, 바로 하이톤의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보통 남성보다. 여성을 더 최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냥이 귀의 구조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고양이의 귀는 낮은 소리보다. 높은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어요. 또한 고양이는 하이톤의 소리를 더 최애하는 경향이 있어서 남성보다는 일반적으로 하이톤을 가진 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을 더 좋아한다고 볼 수 있답니다.
길냥이 길들이기 방법 그 두번째는 눈인사입니다. 눈인사는 눈키스라고도 하는데요. 고양이들만의 인사방식이 바로 눈인사랍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두 눈을 천천히 감았다.
인간이 자연에 개입하게 되는 문제
사실 이 문제가 제일 크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생테계로부터 인간이 개입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거입니다. 사자가 얼룩말을 잡아먹는 장면, 다들 많이 보셨을 텐데요 얼룩말이 잡아먹힌다고 불쌍해서 인간이 얼룩말을 살려주거나 사자를 공격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이런 일은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착수하는 안 되는 일이랍니다. 길고양이도 야생동물이죠 야생동물을 밥 주는 것.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길고양이들은 야생에서 사는 동물입니다.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 결국 생태계 교란이 오게 됩니다.
고양이들은 사냥 본능이 있어서 배가 안 고파도 사냥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