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커피 머신, 캡슐 커피 머신 둘 중 하나를 구입한다면 (필립스 ep1200)

자동 커피 머신, 캡슐 커피 머신 둘 중 하나를 구입한다면 (필립스 ep1200)

자동 커피 머신과 캡슐 커피 머신 중 하나를 구입한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필립스 ep1200과 네스프레소 머신을 모두 구입하여 이용해서 본 경험을 토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두 물건 모두 사용의도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재작년쯔음 구입하여 이용해서 보았습니다. 제품명과 가격대가 제대로 기억나지는 않지만 현재 네스프레소 공홈에서 나온 가장 저렴한 제품과 비슷한 듯합니다.

10만 원 초중반에 구입했으니까요. 이 물건을 잘 사용했는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잘 써먹지 못했다입니다.


커피량, 물조절의 어려움
커피량, 물조절의 어려움

커피량, 물조절의 어려움

그리고 커피를 연한 색의 먹고 싶거나, 무게감 있게 먹고 싶을 때, 사람마다. 취향을 고려해야 하는데 네스프레소 머신은 이와 같은 조절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네스프레소 버튼을 3번 클릭하여 추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곤 하지만 여러 사람이 쓸 때마다. 이를 조작하긴 어려우니까요. 결국 일반 추출을 하고 연한 색의 먹으려면 물을 더해야 하는데 따뜻한 커피를 마시려면 물을 어차피 새로 끓여야 하더라고요. 이렇게 먹는 것도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캡슐마다. 특징이 있다고 해서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스타벅스 등에서 나온 제품은 정말 진하고 퀄리티도 높았으니까요. 다만 아메리카노 위주로 ”자주” ”여러 명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캡슐 커피는 꽤 아쉬웠습니다.

특급 호텔에서 활용하는 캡슐 커피머신 비교
특급 호텔에서 활용하는 캡슐 커피머신 비교

특급 호텔에서 활용하는 캡슐 커피머신 비교

나름 싱가포르에서 내놓으라 하는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캡슐 커피 머신이었으며, 리츠칼튼은 가성비와 디자인을 선택했고 마리나베이는 유용함을 위주로 선택한 듯합니다. 하우스 키핑 팁을 510 정도를 주었더니 캡슐을 무더기로 챙겨주었다. 리츠칼튼호텔에서는 어떤 어메니티스가 더 필요한지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커피 캡슐 등을 체크해 두면 알아서 양껏 챙겨주었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경우 팁을 주고 캡슐을 챙겨달라 하니 봉지체 담아서 주었다.

온도 설정
온도 설정

온도 설정

온도 설정으로 뜨겁게 혹은 차갑게 2가지 옵션이 있어 개인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뜨겁게는 6080도로 조절이 되고 차갑게는 3040도 정도 됩니다. 뜨겁게 옵션은 호호 불면서 식혀 먹을 정도는 아니고 바로 마실 수 있는 온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커피의 온도였습니다. 차갑게 옵션은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라 과연 커피가 달콤하게 추출될지 의구심이 생길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차갑게 옵션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뜨겁게 옵션으로 커피를 추출 후 뜨거운 아메리카노 혹은 쌀쌀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자동 커피 머신의 장점

위의 이유로 구입한 제품은 필립스 EP1200입니다. 너무 유명한 제품이고 유튜브 등에서도 추천을 많이 받고 있죠. 사실 가격만 보시면 망설이는 게 사실입니다. 지금이야 20만 원 중, 후반에 구입할 수 있지만 1년 6개월 전, 구입 당시에는 40만 원대에 구입가격이 형성되었으니까요. 그래도 다음과 같은 장점에 주목하였습니다. 결국 위의 장점 덕분에 만족할 만한 소비가 되었습니다.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원두 1kg을 사면 2달 정도는 안심하고 마실 있습니다. 저렴하고 양질의 커피를 마실 있습니다. 개인취향에 따라 물의 양, 커피 농도를 조절하기 쉽습니다. 저렴한 원두를 구입해도 충분히 좋은 커피를 즐길 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커피를 마실 있습니다.

원두를 선택할 수 있기도 하고 커피머신은 물의 양,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커피를 마신다면 카페인이 걱정되는데요, 커피 농도를 가장 약하게 맞춰두고 물의 양을 조금 더 늘리면 연한 색의 마실 수 있죠. 캡슐 머신도 가능하긴 했습니다만 편리함은 떨어졌죠. 맞게 농도, 물의 양을 조절할 수 도 있고 라테나 아이스로 마시고 싶다면 에스프레소만 추출하고 우유, 얼음을 더하여 취향껏 커피를 제조하는 즐거움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 커피 머신도 세척의 어려움, 원두의 상태, 고장, 가격 등 단점이 있습니다. 캡슐 머신 역시 빠르고 양질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은 자동 커피 머신과 차이가 없죠. 단지 두 물건 모두 얼마나 자주 쓸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보셔야 한다고 봅니다. 1인가구, 하루에 한잔 정도, 내 위주로 사용한다면 캡슐 머신이 나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커피량 물조절의 어려움

그리고 커피를 연한 색의 먹고 싶거나, 무게감 있게 먹고 싶을 때, 사람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급 호텔에서 활용하는 캡슐 커피머신

나름 싱가포르에서 내놓으라 하는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캡슐 커피 머신이었으며, 리츠칼튼은 가성비와 디자인을 선택했고 마리나베이는 유용함을 위주로 선택한 듯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온도 설정

온도 설정으로 뜨겁게 혹은 차갑게 2가지 옵션이 있어 개인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