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단양 1박2일 데이트 코스 제안 )

충주 단양 1박2일 데이트 코스 제안 )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워터파크입니다. 유아용 풀과 슬라이드가 있으며, 성인용 튜브 슬라이드도 2가지가 있습니다. 대형 워터파크 같은 실 내외 다이내믹한 놀이 기구는 없지만 그런 시설들을 활용하지 않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자녀를 둔 가족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사우나와 바데풀 노천탕도 있으나, 겨울에는 노천탕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선베드와 테이블, 프라이빗 한 원두막 등이 대여가 가능하며, 등등 튜브와 구명조끼 등도 대여합니다. 모자는 필수 착용이며, 수영모를 비롯하여 다행스럽게도 야구모자도 허용됩니다.

내부에 푸드코트가 있으나 가격 와 내용은 다소 부실하여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외부 음식이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오늘 종일 놀 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 31번지
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 31번지

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 31번지

1978년의 새해가 밝은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어느 겨울날, 단양에서 학술조사를 벌이던 단국대학교 조사팀은 흙 묻은 신발을 털려고 돌부리를 찾다가 우연히 땅속 깊숙이 묻힌 보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신중하고도 조심스러운 발굴작업이 끝나고 모습을 드러낸 커다란 비석하나. 넓은 비면을 빼곡하게 채운 글자들에서 왠지 모를 비범함이 느끼는 보물의 정체는 바로 단양 신라적성비였습니다. 성자산 적성산성 내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비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것입니다.

비는 위가 넓고 두꺼우며, 아래가 좁고 얇습니다. 윗부분은 잘려나가고 없지만 양 측면이 거의 원형으로 남아있고, 자연석을 이용한 듯 모양이 자유롭습니다. 전체의 글자수는 440자 정도로 추정되는데, 지금 남아있는 글자는 288자로 거의 판독할 수 있습니다.

사인암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길 37 0434221146
사인암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길 37 0434221146

사인암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길 37 0434221146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 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라는 명칭을 얻은 그곳에 사인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단양 출신인 고려말 대학자 역동 우탁 선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라는 명칭을 지어 붙였다고 합니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사인암의 풍광은 그 어떤 뛰어난 예술가가 그와 같은 솜씨를 부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선을 압도합니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암벽 위에 선연한 격자무늬, 마치 어깨 위 날개처럼 도드라진 노송의 어우러짐은 정적인 한 번에 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의 가슴을 한바탕 뒤흔들어 놓고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단양 북쪽 권역영춘면가곡면
단양 북쪽 권역영춘면가곡면

단양 북쪽 권역영춘면가곡면

이 동굴은 조선시대 문헌인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남굴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성산아래 있어서 성산굴 이라고도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온달산성 아래 있다고 해서 온달동굴이라고 부릅니다. 이 온달동굴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 생성 시기는 최장 4억 5천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총길이는 800m로서 입구에서 동쪽으로 길게 나 있는 주굴과 이곳에서 갈라져 나간 다섯 갈래의 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굴 내부에는 여섯 군대의 광장이 있고, 군데군데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이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동굴 내부의 기온은 일 년 내내 약 16 ℃ 내외가 유지되며, 안쪽이 지대가 높아 늘 시원하고 맑은 물이 출입구 쪽으로 흘러나오고 물고기가 서식하기도 합니다. 관람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담삼봉유원지

도담삼봉은 단양을 굽어 흘러가는 남한강 가운데 우뚝 솟은 보기 좋은 3개의 바위 봉우리입니다. 태종과 함께 조선을 개국한 공신이던 정도전이 이곳을 사랑하여 자신의 호를 도담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3개의 바위산 중 가운데 위치한 가장 큰 바위섬에는 문화 정자도 하나 있어 정취를 더욱 살려줍니다. 현재의 모습은 충주호의 건설과 더불어 수위가 좀 더 높아져 아랫부분이 예전보다는 많이 잠겨진 상태라고 합니다. 도담상봉 바로 옆에는 삼봉 스토리 관입 있어서 도담삼봉에 연관된 더 여러가지 이야기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도담삼봉 유람선은 도담삼봉 주면 남한강 일대를 배를 타고 돌아보는 좋은 기회입니다. 약 4550분가량 소요되며, 주변 자연과 지역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깨끗한 카페 같은 실내 인테리어의 신형 유람선이 도입되어 좀 더 쾌적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남한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

1978년의 새해가 밝은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어느 겨울날, 단양에서 학술조사를 벌이던 단국대학교 조사팀은 흙 묻은 신발을 털려고 돌부리를 찾다가 우연히 땅속 깊숙이 묻힌 보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사인암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길 37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단양 북쪽 권역영춘면가곡면

이 동굴은 조선시대 문헌인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남굴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성산아래 있어서 성산굴 이라고도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온달산성 아래 있다고 해서 온달동굴이라고 부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