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앱으로 CU편의점 알뜰택배 이용하기

토스 앱으로 CU편의점 알뜰택배 이용하기

춘천에 머물다. 서울로 왔는데 깜박하고 물건을 하나 두고 왔어요. 직접 가지러 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인 터라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여 물건을 받으려 했는데, 택배 접수 도중 보니 알뜰택배라는 게 보이더군요. 알뜰택배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 택배에 비해 가격이 절반 수준. 혹해서 이용을 해봤는데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 제가 관계자가 아닌 터라 제대로 파악한 건 아니지만, 편의점 알뜰택배는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택배 기사님의 손을 거치는 게 아니라 편의점 물품 배송 기사님과 이동을 하는 것 같더군요. 이용을 해본 결과 장단점을 알 수 있었는데, 처음 강점은 접수가 편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그리고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접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편했습니다.

수거 시간

CU 편의점 택배의 수거 시간은 편의점 운영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평일은 17시일부 지역은 15시, 토요일은 12시까지 수거가 가능합니다. CU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여 물품을 보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포장은 물품을 보호할 수 있는 박스로 해야 합니다. 2 일부 품목은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3 택배 물품은 1m 이내의 규격으로 포장해야 합니다. CU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여 손쉽게 물품을 배송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 기간도 빠른 편이며, 편의점에서 접수하고 배송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희와 같이 택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낼 때는 미리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원활한 접수 및 발송이 가능합니다.

CU 반값택배 받는법

CU 반값택배는 편의점으로 배송되는 서비스입니다. 택배가 편의점에 도착하면 받는 분의 스마트폰 번호로 알림문자가 발송되고, 해당 편의점을 방문하셔서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주의하셔야하는 부분은 편의점에 도착한 택배 상품을 4일이내 물품을 수령하지 않으면, 보낸분의 주소로 착불로 반송됩니다. 착불 요금은 받는 사람에게 청구되기 때문에, 4일이 지나기 전에 받는 분에게 택배 상품을 잘 받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cu 끼리택배 사용하는 방법

cu 끼리택배는 택배를 받을 때 집 주소까지 배달을 해주는 것이 아니고, 지정된 cu편의점까지 배송이 되면 직접 편의점을 방문하여 택배물건을 찾아야 됩니다. cu편의점에 도착된 택배물건은 4일이내 찾아가지 않으면 발송인 주소로 반송착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배를 받으실분은 택배배송 알림톡을 받는데로 지체하지 말고 편의점에 방문하여 택배물건을 수령해야 합니다. cu편의점에서 택배물건을 수령할때는 수취QR코드가 필요합니다.

수취QR코드는 배송알림톡으로 안내받습니다. ✅ 택배 보낼때 휴대폰번호를 잘못기재해서 수취QR코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CU고객센터 1577-8007로 전화해서 운송장번호와 수령인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후 수령인 본인임이 확인되면 QR코드를 재전송 받을 수 있습니다.

CU편의점 반값택배 예약 현장접수

1. CU편의점 방문하여 CU 끼리 택배접수 2. cupost 회원 접수하기 아니면 비회원 접수하기 둘 중 선택합니다. 3. 접수구분 중 현장접수를 누릅니다. 4. 저울 위에 보낼 물건을 올려 무게를 측정합니다. 또한 식품, 과일, 한약류, 서신서류 접수는 불가합니다. 5. 보내는 사람을 입력합니다. 택배 반송시에 필요하므로 제대로 입력합니다. 6. 배송 받을 사람 성명, 받을 사람 스마트폰 번호, 받을 편의점을 입력합니다.

7. 결제방법을 확인합니다. 8. 운임을 확인 후 개인정보 동의에 체크하고 운송장을 출력, 부착합니다. 9. 카운터에서 운임을 결제합니다.

재 이용 여부는 글세요.

접수가 편한 건 장점이지만 배송 기간이 너무 긴 게 단점이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택배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기에 웬만한 건 다음날 내지 다다음날에 도착하는데, 이에 익숙해지다. 보니 6일이나 걸리는 편의점 알뜰택배는 적응이 안 되더군요. 그리고 혹여나 그 사이에 제품이 분실되진 않을까 염려도 되었고 말이죠.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급하지 않은 물건을 보낼 땐 좋다고 하던데. 글세요. 저는 두 번 다신 이용하지 않아 않아 않을 것 같네요. 1,800원가량을 아끼는 대신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모쪼록 여러분도 이 점 참고하시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