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주가 전망, 차트 및 실적 분석

포스코홀딩스 주가 전망, 차트 및 실적 분석

최근 들어 주식 시장에는 2차 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는 하락하지만 2차 전지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이며, 주식 시장을 2차 전지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구분 지어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2차 전지 관련주 중 포스코홀딩스의 배당금과 배당일, 주가전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주당 배당금은 2020년 8000원, 2021년 17000원, 2022년 12,000원이었으며, 2023년 예상 배당금은 12333원으로 202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시가배당률은 2.94 6.19 4.34로 2년 대비 약 1.5배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차트 분석

포스코홀딩스의 일봉 차트입니다. 23년 상승흐름을 그리며 60일선과 20일선의 후원를 하면서 상단의 박스권을 하나씩 돌파하면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상승하는 차트의 흐름이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으며 최근 4월 초에 강한 상승이 나오고 조절 이후 다시 436,000원까지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후 하락흐름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39만 원 지지선에서 후원를 하면서 다시 재상승을 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이탈 시 다음 지지선까지 하락한다면 좋은 매수 포인트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하락장으로 악재의 지표들이 해소된 것이 없기 때문에 100 상승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월봉 차트입니다. 월봉 차트에서는 제대로 전고점 41만원선에서 저항을 받고 현재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2Q23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예상

POSCO홀딩스의 2Q23 통합 기준 수익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0.9, 64.2 증가한 21.5조, 1.16조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침수 사고로부터 정상화에 성공한 포항공장의 생산량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가 예측되는 가운데, 5월까지 ASP 방어에 성공하며 전분기 대비 철강 스프레드가 확대된 것이 시장 예상을 충족하는 2분기 실적의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를 바탕으로 연초부터 철강 생산량이 증가한 것이 중국 철강가격 하락 및 중국산 철강의 한국 수입량 증가를 야기했지만, 2021년 5월 이후 확대된 한국과 중국 간 철강 가격 격차가 여전히 낮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최근 시황 부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전망

포스코홀딩스의 전망은 아주 밝은 상태입니다. 현재 철강 분야뿐만 아니라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장래 소재 부분에서도 사업을 다르게 하고 있으며 특히 2차 전지 부문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전망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익 구성을 제대로 알아보시면 22년 기준 철강이 70조 6500억, 친환경 인프라가 65조 9010억원 친환경 미래소재가 3조 3890억의 매출액을 기록하였습니다. 철강과 친환경 인프라는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해 왔으면 친환경 미래소재인 포스코 케미컬 2차 전지의 매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욱 성장이 기대가 되겠습니다.

포스코는 철강 중심 사업구조에서 MultiCore형 성장 구조로 진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철강의 영업이익은 변화의 등락폭이 크기 때문에 친환경 인프라 및 장래 소재를 육성하여 더욱 안정적이 수익 구조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BUY 매수의견 유지

철강 사업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중국 철강 시황 회복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스위트한 중국 철강 수요 회복을 단언하기는 어려우며, 6월 중순 금리 인하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더해 좀 더 적극적인 중구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뒷받침되어야 수요 회복이 현실화될 것입니다. 여전히 그 시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철강 수요를 가리키는 중국 매크로 지표 흐름이 더 악화될수록 오히려 시장은 경기 부양책 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더해,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중국 철강 감산 정책 현실화 가능성도 하반기에 존재해야만 되는 점에서 당장은 불안정한 시황 흐름이 지속되는데 하지만 점차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