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오늘 금시세 ( 순금 한돈 가격 금값 )
최근에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실업자가 되었다면 구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실업급여(구직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업급여 조건 및 신청방법, 수급기간, 지급금액, 수급자격 등을 최대한 쉽게 알려드리니 반드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식비용쇼부
상기 1번항 서론에서 살펴봤다시피 어차피 중요한건 신부와 하객뿐이고
어차피 세레모니고
어차피 보여주기 식이면
겉만 번지르르 한 식장골라서, 밥만 준내게 맛있으면 그만이라고 했습니다.
해서 대충 내가 사는 곳 근처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서울은 비싸니까 서울 하지맙서.
경기도 외곽으로 서치해보면 달달한 곳 많이 있거든요.
저는 그리고 주차 스트레스받으면 개빡쳐하는 편이라 주차장도 개널럴한 곳으로 섭외완료 했습니다.
코로나 한참심할 때 했던 결혼식인데 그때 식장들 폭리취하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아가리와 손품으로 저렴하게 섭외 했습니다.
말그대로 결혼식장만 빌리겠다 : 120만원
이거저거 다 한다 : 230만원
촬영도해줘라 : 290만원
+ 식대 39000원 * 100명 = 390만원
해서 결혼식 비용만 토탈 520만원에 쇼부봤습니다.
하고 축가도 와이프가 나보고 불러달라그래서 존~~~~~~~~~~~~~~~~~내 하기싫지만 불렀습니다.
저기에 서비스로 와인인가 뭐 식사안하시는 분 답례품으로 이것저것 준비되있었는데
서비스로 10개만 넣어달라고 염병떨어서 했고..
옵션으로 들어간 자질구레한 시간잡아먹는 허례허식도 전부다 뺐습니다.
시간은 귀하니까요.
주례도 없습니다.
뻔하고 고리타분한 얘기는 인생에서 적게 들을수록 이득이죠.
뭐 아무튼 식 비용만 520이에요.
여기에다가 양가 어머니 아버지 한복빌리는 값 47만원에
결혼식 당일에 허드렛일 도와주시고 드레스 잡아주시는 분 섭외비 + 가족들 화장 및 꾸밈비 40정도 들었고
20명 추가 식대 78만원 나왔네요.
사진인화 및 액자비용 10만원 언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뭐든 인터넷으로 하면 쌈.
그거랑 반지 금+ 다이아 솥만한거 해서 300인가 들었는데 금값이 당시대비 11%이상 올라주어서
이거는 비용도 아니고.. 오히려 또 흑자가 났네요.
음.. 결혼식 부대비용은 이외에 더 들어간건 없습니다.
해서 하객 원래 50명만 부르고 존내 손해보자 컨셉으로 진행했는데
아버지가 본전뽑기스킬 사용하셔가지고 + 70명이 더와서 결혼식 비용도 흑자로 마무리했고..
이거저거 가감하면 똔똔이거나 몇백 남았다는 결론을 내볼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하객만족도를 들어보면 ㅆㅅㅌㅊ였다는 후문을 들을 수 있었고,
다들 입을 모아하는 말이 밥이 매우 맛이 좋았다 라는 평가였고,
기억에 남는건 우리아버지가 섭외하신 존내 웃긴 노래하는 아주머니랑 내가 축가불러서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 들이었고
기타 뭐 뮤지컬을 했거나 내가 뭘 입었거나 와이프가 어떻게 생겼거나 사회가 누구였거나 이런 내용들은
실업급여 금액
실업급여 금액(구직급여액) = 이직 전 평균임금의 60% x 소정급여일수
재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이전 3개월 동안 받았던 평균 월급의 60% 정도를 일일 구직급여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1일 구직급여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고 66,000원입니다. 하지만 구직급여 일일 지급액이 최저 임금의 80% 미만에 해당한다면, 최저 임금의 80%를 적용받습니다. 구직급여 일일 지급 금액의 최소액은 8시간 기준으로 2023년 1월 이후부터는 61,568원, 2019년 이후 60,120원입니다.
● 구직급여 상한 금액 : 이직일이 2019년 1월 이후는 1일 66,000원 (2018년 1월 이후는 60,000원 / 2017년 4월 이후는 50,000원 / 2017년 1월~3월은 46,584원 / 2016년은 43,416원 / 2015년은 43,000원)
● 구직급여 하한 금액 : 퇴직 당시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임금의 80% X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이직일이 2019.10.1 이전은 퇴직당시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임금의 90% × 1일 근로시간 (8시간)) * 최저임금법상의 최저임금은 매년 바뀌므로 구직급여 하한 금액 역시 매년 바뀝니다. (2023년 1월 이후는 하한액 61,568원 / 2019년 1월 이후는 1일 하한액 60,120원 / 2018년 1월 이후는 54,216원 / 2017년 4월 이후는 하한액 46,584원 / 2017년 1월~3월은 상·하한액 동일 46,584원 / 2016년은 상·하한액 동일 43,416원)
결혼식 후 생활
결혼식 당일에는 전쟁같이 시작하고 전쟁같이 끝났기 때문에
식후에 나온 신랑 신부를 위한 스페셜 만찬을 귓구녕으로 잡숴보는 경험을 하곤 집에와서 시체가되어
16시간 풀잠때렸습니다.
생각보다 과정에서 들어가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예물이나 예단이나 전부다 하지말라고 양가에 간곡히 부탁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추가비용은 더 들어가지 않았고요.
이후에 이제 보증금 2000/ 월세 60짜리 아파트 구해가지고
11평짜리 존만한 집구석에서 생활하며
당시 아무것도 없는 아파트에 새간살림 집어다 넣어놓고 살다가
하던 사업이 한 번 망하는 바람에 전부다 버리고
창고 기숙사에 페인트칠하고, 가벽세우고, 목수했던 간지 고마 십분 살려서 리모델링해서 사람사는 구색맞춰놓고
사업장 밑에 기숙사에서 돈벌레들과 생활하며 아들과 와이프를 부양하였습니다.
현재는 동탄에 아파트로 이사가기로 쇼부가 된 상황인데
인테리어 또 열나게 해봐야 아들래미가 벽지며 마루며 전부다 낙서할게 뻔하기 때문에 안할거구요.
올해말에 사업접고 이사가서 새로운 시작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 갑자기 마무리하는 분위기가 되었네?
마무리 안할거에요.
기본 가재도구 내역 한 번 펼쳐봅시다.
삼성그랑데 AI 세트 : 180만원
까르엠가구 평상형 LED 수납 침대 프레임 Q : 31.7만원
퀵슬립 Q3 퀸사이즈 : 23만원
더큐브 시스템행거 : 31만원
LG 510리터였나 냉장고 : 50만원
전자레인지다이+티비다이 : 20만원
6인분 밥솥 + 전자레인지 : 10만원
4인 원목 식탁세트 : 15만원
필립스 스마트 티비 65인치 : 56만원
싼마이 3인용 리클라이닝 쇼파 : 18만원
해서 대충 사람같이 사는 꼬라지 만드는 비용 토탈 : 약 435만원
소요되었습니다.
그러면 본식 520 + 부대비용 200 + 반지 300 + 혼수 435 해서 총 1455만원을 사용했네요.
대충 1500만원 잡고 결혼식하고 받은 여러가지 선물들과 축의금을 빼고, 반지도 되팔렘 손익분기 넘었으니까
이 모든 과정을 돌리는데 들어간 비용은 – 270만원 정도 나오네요.
할만하죠?
하세요.
꿀팁4 : 하지말라면 하ㅈ..
2022년 3월 9일 미국 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다우존스 지수 Dow Jones 32632.65
나스닥 지수 NASDAQ 12795.55
[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wjwQS2GpMY” width=”560″ height=”315″]
S&P500 지수 Standard & Poor”s 417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