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담배 구입과 금액(feat 전담)

호주 담배 구입과 금액(feat 전담)

착한 부자 되기 작업 롱다리 호야입니다. 저는 편의점 체험 10년, 편의점 운영 8년 차인 편의점 사장입니다. 그러나 왜 제목이 담배 가게 사장이냐고요? 나는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담배 가게 사장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고향의 편의점을 정리하고 수도권에서 편의점을 다시 창업하기 전에 이마트 24를 제외한 3사 브랜드의 점포 물건을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하루라도 빠르게 수입이 필요했었기에 1 달 안에 무요건 편의점을 오픈해야 했습니다.

루이자도 샤블리 2021 화이트와인

레몬컬러의 화이트와인 원산지는 프랑스, 가격은 2만원 후반대에 특템, 도수는 12. 5도의 화이트와인입니다. 색상은 황금빛이 도는 노란색이고, 냄새는 레몬과 새콤한 사과향이 납니다. 와인을 따르자마자 무기질 향이 강하게 느껴졌으며 그 와중에 숙성된 향도 같이 느껴졌습니다. 맛은 엄청 쨍한 느낌이 나면서 산도가 쭉쭉 올라오고 뒤에는 묘한 맛인데 간이 되어있는 미네랄리티가 있습니다. 진득하면서 숙성된 오렌지와 귤의 과실향이 먼저다가오고 크린베리와 라임과 레몬의 산미가 마지막에 느껴진답니다.

저는 이 와인과 스시를 같이 먹었는데요 진짜 잘 어울렸습니다.

산타리타 트리플 C 레드와인

초콜릿처럼 진향 과실향의 트리플 C 원산지는 칠레이고 도수는 14도, 2만원 후반대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좋은 와인이라 재고 찾는 게 쉽지 않은 와인이라고 합니다. 약간 신만과 불쾌한 블랙 베리맛이 느껴지며 카카오함량이 높은 진한 초콜릿을 먹는 것 같이 과실이 혀에 맴도는 느낌이 납니다. 과일을 먹었을 때 나는 떫은 맛과 단맛이 서로 휘몰아치는 맛입니다.

바디감이 굉장히 높고 와인의 향기가 오랜동안 지속됩니다. 바디감이 있어서 스테이크나 너무 강하지 않은 양념 고기와 잘 조화로운 와인입니다.

몬테스 알파 멀롯 2019 레드와인

화려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의 몬테스 알파 원산지는 칠레이고, 도수는 14.5도, 용량은 750ml입니다. 맛은 묵직하고 타닌이 적은 편이고 달지 않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블랙커런트의 후추 향이 나고, 오크 향이 나는 루비 색감의 와인입니다. 향은 맑고 잘 익은 블랙체리, 자두, 담배향이 납니다. 산미는 중상정도이고 바디감은 중간인데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단맛은 거의 안느껴지고 드라이합니다.

몬테스 알파의 경우 처음 맛보다는 개봉하고 30분쯤 지나면서 더 안정된 깊은 맛을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 와인을 레스토랑에서 먹고 완전 반해서 가격이 3만원 미만이면 사재기를 한답니다.

에고메이 레드와인

스페인 와인 에고메이 2019, 기대이상의 깔끔한 맛 원산지는 스페인, 도수는 14.5도, 가격은 2만원 후반에 구입했습니다. 아기천사 마크가 상징입니다. 마개를 따자마자 과실향과 스파이시의 신착한 향이 느껴졌고, 향은 붉은 베리류의 과일 풍미와, 카카오, 후추 향이 알맞게 어우러진 향입니다. 도수가 꽤나 높았지만 알콜 향은 강하지 않았고 오크 숙성 와인 특유의 향도 감돌았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바디감과 타닌감이 느껴졌고 목넘김까지 부드럽고 잔여감도 하나도 없어서 깔끔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이 빠르게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산미가 좋아서 기름기 있는 느끼한 피자와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았습니다. 나중에 남은 걸로 고기와 같이 먹어봤는데 역시 레드와인은 고기와 더 잘 조화로운 거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23만원대 좋은 와인 베스트 5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2만원 미만대 가성비 좋은 와인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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