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미래아이 산부인과 제왕절개 5박 6일 출산 후기 2편_이재욱원장님
첫째 때는 화요일에 출산해서 1인실 잡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했는데, 둘째는 금요일 출산이어서 역시 1인실 잡기가 어려웠다. 첫째 때도 목요일부터 출산이 정말 많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목요일부터 벌써 5명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다인실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인실은 사진을 남겨둔 것이 없어 커튼 사진만..)다인실은 9층에 있으며, 병동 간호사 데스크와 신생아실도 9층에 있습니다. 10-11층은 1인실-특실이 있습니다. 내가 묵었던 5인실이었는데 첫날은 저희 외에 한가족만 더 있어서 내부는 조용했지만, 문이 영구히 열려 있어 밖에서 나는 소리도 다.
들리고 간호사 선생님들이 환자들 상태체크하러 오시면서 얘기하는 소리, 불켜는 것 때문에 신경쓰여서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원래도 잠자리에 민감한 편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신생아실 – 5층
5층 입구에서 들어다가와서 오른쪽 편에 바로 있는 신생아실 2분이서 3교대로 6~7명의 아이들을 케어하신다. 창문 너머로 아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을 돌보아 주시는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좋으셨다ㅠㅠㅠㅠㅠㅠ 아기를 이뻐하는게 느껴졌고, 모유수유 할 시간때마다. 전화주셔서 어떠하게 해야하는지 자세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 보면서 육아의 달인들이라 존경심과 대단함을 느끼곤했다. (나는 모자동실 시간 1시간반에도 멘탈이 탈탈 털리는데…..) 신생아실 옆에 소독기에 유축하는 깔대기가 호수마다.
적혀 있습니다.
제왕절개 3일차 후기
-2층 진료실에서 소독, 페인부스터 제거, 샴푸케어, 첫 모유수유새벽 5시반에 간호사님 오셔서 혈압이랑 온도 체크해주셨습니다. 8시에 아침먹고 있었는데 8시 25분까지 2층진료하러 가야한다고했다. 무통주사를 빼서 그런지 걷는게 힘들었지만 여차저차 내려갔다. 이재욱원장쌤한테 너무 아프다구 진통제 놔달라했고, 페인부스터 뺄때 아플까바 걱정했는데 하 하라해서 추측했더니 이미 빠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장님 실력 좋으셔서 연마다 원장님 만난걸 감사했다.
9시쯤 샴푸케어 전화다가와서 7층가서 샴푸 서비스 받았는데, 너무 좋았다간질간질햇는데 아주 시원~~~!! 12시반에 하랑이 첫째 모유수유 하러갔다. 갬동적…! 근데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아팠다. 자세도 어렵고 이 작은 애를 어떠하게 다루어야 하는지도 어려웠다.
2층 – 학습프로그램 진행되는 곳
객실마다. 산후조리원 스케줄이 붙어있습니다. 그 날짜에 듣고 싶은 강의가 있다면 2층 거실에서 시간 맞춰 가면 됩니다. 2층에는 파라핀, 건식족욕, 골반교정기가 있습니다. 학습프로그램 듣기 전에나 후에 3가지를 돌아가며 하고 객실로 돌아왔다. 학습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요가 시간!!! 아로마 오일인가 수업 시작 전에 손에 발라주시는데 그 향이 너무 좋았다. 과하지 않는 동작들로 하고나면 너무 시원했다ㅜㅜㅜㅜ 특히 모유수유로 허리가 너무 안좋았는데 요가 후에 시원해졌다.
신생아 촬영은 현재 수요일 아침 10시마다. 찍고있습니다.
제왕절개 4~6일차 후기
-모유수유 연속, 유축, 남편이 헤어 감겨줌, 홀로 수술부위 가리고 샤워4~6일차 되니 이제 걷는것도 어느정도 괜찮고, 살만합니다. 싶었는데이제 모유수유, 유축을 해야해서 더 바빠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잘 안나오더니 영구히 유축하다보니 점차 양이 늘어났습니다. 유축기는 스펙트라! 신생아실에서 준 출산축하선물들분유, 기저귀, 속싸개, 베냇저고리, 손수건이 들어있었어요. 퇴원하는 당일, 유축기를 다시 신생아 실로 가져가며 하랑이를 데리러 간다.
하랑이 태어나면 배가 좀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이거 왜 7개월떄 배인지ㅠㅠㅠㅠㅠ속상 우리는 벤서비스를 신청해서 산후조리원까지 갔는데, 신생아실 간호사님이 차태우는곳 까지 아이를 데리고 가주셔서 짐도 옮기기 편했고, 앉아서 아이를 인도받았다! 아주 굳굳안전하게 산후조리원까지 도착했다.
임신 장애능력이 무요구사항 여자가 문제인가?
이런 질문에 관련해서 남자도 문제가 있지만 여성보다는 훨씬 비중이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자는 그런 일이 잘 안 생기는데 난자는 그런 일이 생길까? 난자는 정자와 각양각색으로 태어날 때 난소 안에 갖고 태어납니다. 정자는 사춘기 때부터 하나하나 만들어냅니다. 남편 분 나이가 40이든, 50이든 요즘 만들어진 정자가 수정에 참여하는 것이고 산모 분은 태어날 때 갖고 있던 난소에 들어있는 난자가 수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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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있었던 난자는 감수분열이 일어날 때 마치 옛날의 벽지를 뜯으면 잘 안 뜯어지듯이 염색체가 정확하게 분리가 되지 않는 비분리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정자는 사춘기부터 ~ 50대 이상이던 요즘 만들어진것으로 수정이 들어가는데 난자는 첫째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던 난자를 갖고 수정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남성은 새롭게 정자를 생성하고 여성은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는 난자를 갖고 임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