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일지요양원 3일차, 4일차

사회복지현장실습일지요양원 3일차, 4일차

배론 교육원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강의를 마쳤다. 지금까지 장원, 위더스, 메가 등 많은 교육원을 거친 철새인데 마지막에 두과목 듣게 된 배론 교육원이 마음에 들어서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마음이 든다. 배론에서의 실습은 스타트 시점에서 실습 확인서를 받는 과정이 좀 번거로웠지만 나머지는 수월했다. 실습확인서의 번거로움도 최초에 실습을 신청한 기관이 협조적이지 못해서였고 옮긴 실습처에서는 일사천리였다. 실습과목의 과제가 있지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고, 모든 과정이 교수님과 교육원을 통해 명확하게 안내되어 공지만 잘 고민해서 숙지한다면 누구나 틀리는 과정없이 끝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공지외에도 세미나에서 교수님이 계속 리마인드 해주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듣는다면 일지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수정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습생 의견

실습한 지 9일 차 중 사례관리가 제일 어려운 부분이 들고 걱정도 되는 부분입니다. 사회복지사는 듣고 얘기를 나누며 해결점을 찾아 나가는 것도 업무 중 하나이기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케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경험과 여러 가지 자료 중 추가적으로 가족사까지 들여다봐야 하며 참고하여야 해야하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루였다. 이해 못 하고 쩔쩔매는 실습생인 저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알려주시는 원장님께 감사함을 더 느끼게 되는 하루였다.

실습생 의견

회계와 같은 전문성을 요구출하는 업무도 있으며 이 또한 시보 고를 하여야 하는 부분이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위한 업무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금전과 연관된 서류들은 특히 더 섬세하고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하며 사용내역뿐 아니라 책정도 과하지 않은지 검토할 필요성을 느꼈고 복지 재정을 전년도 12월경에 차기 연도 3월에 예산 결산을 해야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각종 시군구보고 일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었고 업무의 다양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알찬 실습 시간이었다.

실습생 의견

대상자별로 개인별 장기 요양 이용 계획서상 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공단으로 갱신신청을 하여야 급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상책임보험이란 급여제공 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수급자 부상에 대하여 배상하는 보험으로 반드시 가입하여야 하는 주요 보험이고 지연가입 혹은 미가입 시 수가 신청 시 감산이 된다고 합니다. 기관 운영 시 반드시 가입하여야 할 필수 보험 종류, 가입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생 의견

위생환경관리에 큰 비중을 두고 하루 한 번씩 빠지지 않고 관리하시는 시설장님 모습에 믿음과 존경심을 가지게 되고 직원분들도 늘 조심하고 주의하며 걱정 없이 제대로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전기, 소방, 가스등 안전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어르신을 보살핌으로써 환경 및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