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밴드 선풍기(프롬비, 블루아이디) 사용 후기

넥밴드 선풍기(프롬비, 블루아이디) 사용 후기

지난번에 파세코 선풍기 구입. 그리고 최근에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프롬비 선풍기 구매 시, 서비스로 받은 넥밴드형 선풍기를 개봉해보았습니다. 개봉 전부터 고민했던 부분이 미개봉으로 팔까? 얼마나 많이 시원할까? 걱정 끝에 개봉해서 그저 그러면 뭐 딸랑구나 주지. 첫번째 개봉해보겠습니다. 프롬비 아이스볼 2세대 넥밴드형 선풍기 사실, 이걸 구매하려고 돈을 쓰기에는 뭔가 부족한? 아직 검증이 덜 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첫번째 사은품으로 받긴 받았으니. 날도 마침 덥겠다.

한번 써봐야 알겠죠. 지하철에서 몇 분 보기는 했습니다만. 얼마나 시원할지? 많이 무겁지는 않을지? 의문 투성이입니다.

디센느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는 3단계의 바람세기를 지원합니다. 후면에 냉각패드의 냉기도 2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기존에 바람만 나오던 넥밴드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1단계 모드에서 최대 12시간이며 스터디카페 소음 정도인 30dB의 작동음이 발생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2배인데 사용시간이 적은 이유는 같은 1단계에서도 더 빠른 회전수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디센느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는 BLDC 모터에 더블 트윈팬 날개를 사용하였습니다. 4개의 독립된 흡입구에서 더 많은 바람을 빨아들여 더블 트윈팬으로 강하게 에어부스팅 시킨 후 32개의 사선형 에어홀로 힘찬 바람을 목부터 얼굴까지 전달해 줍니다. 후면 메탈패드는 2단계로 냉기 조절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바람이 나오는 방식과 상이하게 와인셀러에 사용되는 반도체 냉각칩과 열 전도율이 높은 항공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빠르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프롬비 대비 2배의 용량입니다. 힘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랜 시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C타입이며 완충시간은 4시간입니다. 충전단자 바로 옆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충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핑크, 화이트, 네이비 3가지 컬러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반짝 반짝이는 유광이 아니라 은은하고 무게감 있는 반광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공기 흡입구 쪽에는 본체와 가장 잘 조화로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스몰로고를 적용하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더해진 매력적인 투톤컬러가 인상적입니다. 유연한 흐르는 곡선의 바디와 단순함의 미학을 담은 믹스매치의 컬러 포인트는 시선을 사로잡는 힘찬 스타일을 선사합니다.

화이트그레이 컬러는 깨끗하면서도 어두운 컬러의 공존으로 서로 다른 매력이 융합되어 감정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블루스카이는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깨끗한 여름을 그대로 담아 당장이라도 빠져들 것 같은 천상적인 마법의 컬러입니다. 레드블랙컬러는 강력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으로 생생한 에너지의 분출처럼 존재감을 뿜어내는 재미있는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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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이 되는 선풍기


회전이 되는 선풍기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선풍기는 회전이 해야 합니다. 아. 이 얼마나 간편한 회전 기능인가. 처음에는 크래들이 움직이는 줄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보니 크래들 상반부가 움직이는 형식으로 되어 있더군요. 회전율 90도 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선풍기가 2대이니깐 한대는 제가 이것은 딸랑구와 애엄마가 쓰면 될 거 같습니다.

전원을 켤 수 있는 부분이 선풍기와 크래들 모두 달려있습니다. 선풍기 쪽은 당연히 선풍기가 돌아가고요. OFF는 길게 누르시면 됨 크래들에 있는 전원은 누르게 되면 회전이 됩니다.

회전이 되고 동시에 진행하여 선풍기도 돌아가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따로따로 구동을 해야 합니다.

의외로 가볍습니다.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BLDC 모터를 채용한 점이 눈에 띄는군요. 잠시 머리카락이 들어가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머리카락이 안 들어가는 특허를 받은 거 같습니다. 저야 어차피 머리카락이 짧아서 상관이 없습니다만. 나머지 두 분은 얘기가 다르거든요. 만에 하나 머리카락이 들어가는 사태가 난다면. 무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전원을 어디서 켜나 하는 것 같았다 가운데 손잡이 부분. 착용하게 되면 목 뒷부분에 전원부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용 포트와 함께 말이죠. 다시 한번 5핀을 달게 된 원인을 담당자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군요. 아직 집에 샤오미 배터리라던가 5핀을 쓰는 놈들이 있어서 망정이지. C타입으로 이동하는 판에 5 핀이라니 프롬비 홈페이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운데 구멍으로 공기를 흡입해서 측면으로 공기를 배출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