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 완벽 정리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 완벽 정리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설날 차례상 상차림도 조금씩이나마 변하긴 하지요.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당자의 93가 명절 차례상 음식의 간소화가 필요합니다.고 응답했답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 중 가장 스트레스받는 것이 차례상 차리기라는 설문조사도 나왔고요. 차례상 음식준비에 대해서는 가족이나 고인이 즐겨찾는 음식 위주로 손쉽게 차린 차례상을 즐겨찾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답니다. 차례상에 너무 걱정 받지말고 딱 필요한 만큼 준비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설연휴 예상되는 지출내역 비용은 용돈, 외식, 교통비, 차례준비, 선물 등 120만원정도가 든다죠. 음식 물가까지 오르면서 설 차례상 비용은 최고 36만원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례상 간소화가 더 필요한 거 같습니다.


설날 추석 차례 축문
설날 추석 차례 축문

설날 추석 차례 축문

풍속 축문이 한문이라 현시대에는 축문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라리 한글로 풀이해 축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 외워서 고하지 않는 한 글로 쓰고 고해야 합니다. 한자 축문은 중국 주자의 주자가례, 예를 들어 학생부군은 벼슬을 하지 않았던 분들을 학생부군이라 칭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엄마 등에 막 쓰이고 있습니다. 중국 것을 저희가 쓰다. 보니 엉터리 축문이 많고 현대 시대에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고 기제사 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율시이 아니면 조율이시
조율시이 아니면 조율이시

조율시이 아니면 조율이시

진설자의 왼편으로부터 조대추 율밤, 시곶감, 이배절차로 놓느냐 아니면 조대추 율밤, 이배, 시곶감, 절차로 하느냐에 대한 차이입니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 조율시이는 중국 송나라 주희의 유학을 기초로한 성리학 아니면 주자학을 근본으로 한 진설법이라고 합니다. 집안에서 내려오던 예법을 우선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율시이 차리는 법진설자의 왼편으로부터 조대추 율밤, 시곶감, 이배의 절차로 진설하고 다음에 호두 혹은 망과류넝쿨과일을 쓰며 끝으로 조과류다식, 산자, 약과를 진설합니다.

반찬류를 놓는 차례 좌포우혜라 하여 포문어, 명태, 오징어 등를 왼편에 식례를 오른편에 진설하며 침채김치, 동치미 등, 숙채불에 삶거나쩌서 익힌 나물, 청장간장을 그 가운데 놓는다.

설 차례지내는 순서
설 차례지내는 순서

설 차례지내는 순서

첫 번째는 강신으로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합니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합니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두 번째는 참신으로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합니다. 세 번째는 헌주로 술을 제주가 올립니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네 번째는 삽시정저로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합니다. 다섯 번째는 시립으로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는 lsquo;사신rsquo;으로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야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합니다.

성균관 간단 차례상

성균관에서는 해마다 간단한 차례상 차림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위에도 설명하였듯 원래 추석 차례상이나 제사상의 의미는 조상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조상님들도 제사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누군가의 수고로움이 들어가는 것을 분명 아십니다. 그러므로 가족들이 편안하고 흐뭇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단순하게 차림을 차리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설에도 나물, 과일, 구이, 떡국 등 단순하게 올리는 차례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추석이나 설이나 똑같은 명절이기 때문에 떡국이 올라가냐 송편이 올라가냐 이 차이만 있을 뿐 큰 차이가 없는 상차림입니다. 그림을 통해 보시는 바와 같이 나물이나 송편, 구이, 김치, 과실 등 정말 간단한 상차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설과 동일한 위치와 재료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생선을 추가하는 것 정도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61. 수저를 거둡니다. 62. 뚜껑이 있다면야 덮습니다. 63. 일동 2번 절을 합니다. 64. 지방과 축문을 불사릅니다. 65.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십니다. 71.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설날의 유래와 지방,차례상과 차례 지내는 순서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필요한 건 조상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정성이 중요하죠.점점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런 전통적인제사와 차례등의 자리가 점점 작아지는느낌을 받는 건 사실입니다만,우리의 것을 절대 잊지 말고, 조상님께감사와 그 기리는 마음을 후손들에게도무조건적으로 물려주고 알려야 하는 것도현재 우리들의 작은 의무가 아닌가생각을 합니다.

계묘면 2023년 모두에게 좋은 일 가득하고늘 건강하며, 원하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길 성심성의로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설날 추석 차례 축문

풍속 축문이 한문이라 현시대에는 축문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라리 한글로 풀이해 축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율시이 아니면 조율이시

진설자의 왼편으로부터 조대추 율밤, 시곶감, 이배절차로 놓느냐 아니면 조대추 율밤, 이배, 시곶감, 절차로 하느냐에 대한 차이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 차례지내는 순서

첫 번째는 강신으로 제주가 향을 피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