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가 제철인 서천 마량포구

주꾸미가 제철인 서천 마량포구

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금어기가 해제되는 9월1일이 되면 쭈구미 낚시가 인기가 최고조에 올라가는데요. 워낙 인기 있는 장르라 이미 연초, 봄부터 주말 황금물때 예약은 다. 끝나는데요. 더디게 갈만한 지점을 찾아보시면 마땅한 곳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이 계실듯 한데. 그런 분들이 대부분 이글을 클릭하셨을것 같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유명 선사들은 충남권 뿐만 아니라 인천권까지 이미 10월까지는 주말 예약은 100 완료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구요. 인기있는 선사들은 이미 황금물때에는 평일까지 예약이 완전한 상태입니다.

대형 유선배철선

이제 입문 단계의 분들은 주꾸미 유명선사를 타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제 생각에는 입문자들이 타기 좋은 대형철선을 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인천권에 국제유선, 우리바다낚시, 킹콩낚시 등의 대형 유선배들은 여전히 주말 자리가 넉넉하게 남아있는데요.

​유명선사들은 일명 선수분들이 거의 기계적으로 낚시를 하는데 초보분들이 위축이 될 수도 있고 서로 불편한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기자는 단계라면 대형 유선배들의 경우 사무장님들이 돌아다니면서 코칭도 해주고 엉킨줄도 적극적으로 불어주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배오전, 오후도 운영하기 때문에 바다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분들이 경험하시기에는 최적입니다.

안면도권 좌대

안면도에는 내포항, 구매항, 영목항 등에 좌대가 꽤나 많은데요. 물이 많은 죽는 물때에 한해서 주꾸미 낚시를 해볼만 합니다. 사리를 전후 한 물이 빠른 시기는 낱마리로 그칠 확률이 높아 절대 추천드리지 않구요. 무시, 조금, 1물, 2물 정도라면 좌대들어가서 세자리도 가능하니 예약이 불가능한 유명선사 대체로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꾸미배가 요즘에 9만원 가량 하는데 좌대는 3~4만원에도 이용이 가능해서 경제적인 면도 있어서 매리트가 있습니다.

단 이건 시즌초는 안면도에 한정된 이야기구요. 당진이나 태안권은 시즌초에 주꾸미 잘 안나오니 이쪽은 10월이후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평일 사리 전후 물때 유명선사

주꾸미 유명 선사들이 아무리 인기가 좋아 예약이 힘들지라도, 잘 살펴보시면 평일 510물 사이에는 자리가 은근히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리 물때라고 다. 똑같이 물이 빠른건 아니라 개중에서 물이 빠르지 않은 날을 골라서 예약해두는 겁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오천항의 9월 물때중에 6물9물까지 2번 오는 시기를 캡쳐했습니다. 같은 69물 사이지만. 25일의 경우 고저차가 600이 넘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사리 전후 물때 치고는 할만한 날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이런 날을 골라서 가보는 겁니다. 의외로 이런날에 자리가 있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워킹 주꾸미 낚시 도전

선상낚시 예약 대체로 워킹낚시를 도전해 보시는 것도 저는 추천을 하는데요. 워킹 낚시중에 쉬운 어종을 꼽으라고 하면 주꾸미가 꼭 순위권안에 드는데요. 이유는 채비도 간편하고 난이도도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상낚시 장비만 보유하고 있다면 어렵겠지만,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워킹장비도 많게들갖고 계시니까요. 범용 인쇼어 루어대에 3000번 릴정도면 주꾸미 낚시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선상낚시 대비 마릿수는 떨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잡았을때 즐거움은 선상낚시 대반면에 훨씬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즌시작 드르니항에 핫 포인트이며, 새로 다리와 터널이 생긴 원산도도 특급 포인트 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