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가격, 효능 원료 및 복용방법은

공진단 가격, 효능 원료 및 복용방법은

오늘은 공진단에 관련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공진단은 예로부터 우황청심환, 경옥고와 함께 3대 보약으로 일컬어져온 약으로, 보약의 왕 혹은 기사회생의 명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세상 보약을 다. 처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면 최후로 공진단을 써야 합니다. 라고 적혀 있을 정도로 공진단은 효능이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진단은 처음 중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중국 원나라 황제가 위역림이라는 당대 최고의 명의에게 황궁에서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게 하였으나, 위역림은 자신을 믿고 있는 수많은 환자를 버리고 황궁으로 들어갈 수 없어 이를 사양했다고 합니다.

그 대신 최고의 보약을 만들어 황제에게 바쳤는데 이것이 바로 공진단입니다.

공진단 가격

공진단은 그 가격이 아주 비싼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구입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한알에 5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공진단의 가격이 비싼 것은 위에서 설명드린 사향이 아주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공진단 가격이 터무니 없이 싸다면 이는 불법 유통 혹은 변질된 사향을 사용했거나 사향의 용량을 줄여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한국 식약처에서 정식의 수입되는 사향은 10g당 200만원 수준으로, 10g으로 100환의 공진단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사향 가격만 생각해도 공진단 1환당 2만원의 원가가 들어가며 녹용, 당귀, 산수유의 원료 가격에 조제비용 및 세금 등을 계산해 보면, 값이 싼 공진단은 그 효능이 온전하기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기억력과 이지기능 개선 및 항걱정 효과

공진단과 영신초, 원지, 석창포 혼합제제의 신경보호효과 검색을 위해 생쥐를 이용한 passive avoidance, Ymaze tasks, Morris water maze task를 시행하였고, 항불안효과를 검색하기 위해 elevated plusmazeEPM를 시행하였습니다. EPM실험에서 혼합제제를 처리한 생쥐의 경우 생리식염수를 처리한 대조군에 비해 open arms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 하는 경향을 관찰할 수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공진단과 영신초, 원지, 석창포 혼합제제는 기억력과 인지기능 개선 및 항걱정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공진단 복용법먹는 법

공진단은 물어 타서 먹어도 되고 씹어서 먹어도 됩니다. 먹는 법에 대하여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공복에 1일 1 환씩 천천히 씹어서 물 없이 복용합니다. 공진단은 위장에서 음식물과 섞이지 않았을 때 가장 효과가 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공진단을 먹는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특이 알레르기, 중증질환이 없습니다.면, 일반적으로 기력이 많이 떨어진 분들은 12달 정도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몸에 잘 맞는다면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진단 효능

공진단의 일반적인 효능은 면역력 증강, 걱정 감소, 신경물질 조절, 활성산소 제거, 염증반응 감소 및 만성 피로 개선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스트레스로 체력 및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이나, 기력 보강이 필요한 어르신들, 기억력 개선 및 체력 증진이 필요한 수험생, 고혈압, 당뇨 및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야 하는 장년층의 분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공진단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이미 입증 되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공진단은 피로에 인내력 있는 인내력을 1.5배 증가시키고, 만성피로 등에 의한 걱정 호르몬 분비를 50 이상 감소시킬 뿐 아니라,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균형을 맞추고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염증 반응을 줄여 전체적으로 만성피로를 감소시켰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공진단 부작용

공진단에 부작용에 대하여 특히 알려진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공진단에 들어가는 약재가 맞지 않는 체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진단은 면역력을 높이는 약재들이 들어가는데, 몸에 열을 내고 순환을 돕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몸이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별 효과가 없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몸에 에너지가 과도하거나 열이 많은 체질이나 위장기능이 약한 분들은 상열감으로 인해 오히려 복부 팽만감, 구역질, 설사, 메스꺼움, 구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은 이미 제조되어 있는 공진단보다. 진료 후 처방을 통해 맞춤 공진단을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본인에게 맞게 한약재를 가감하여 만들어 먹으면 내 몸과 상충되는 것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후 본인에게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 같은 경우는 공진단의 효과는 없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