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복령 차 만드는 법 221004화

토복령 차 만드는 법 221004화

청미래덩굴이라고도 불리우는 망개는 오래전부터 잎으로 차를 걱정 먹기도 하고 떡을 찔때 망개잎으로 감싸서 망개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요즘들어 빨갛게 익은 열매를 꽃꽂이에 이용하기도 하는 등 많이 활용되어 왔는데요. 망개의 뿌리는 토복령이라 하여 간에 좋은 효능이 있어 여러가지 원인으로 찌든 현대인의 해독에 좋은 약재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간의 기능을 돕는 약재로 잘 보고된 토복령. 망개뿌리 효능 과 복용법을 알아볼께요. 간질환 개선 특히나 망개뿌리는 간관련 질환에 효능이 탁월한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간염이나 간경화 뿐만 아니라 지방간에도 도움을 주려는 망개뿌리 효능 이 있습니다.

간에 좋은 약재로 망개뿌리를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하시려면 망개나무뿌리와 백화 사설초 그리고 헛개나무를 개별적으로 30g 씩에 물 2리터를 넣고 약한 불에 달인후 오늘 3회 씩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토복령 효능 독소배출

수은, 구리, 아연, 카드뮴, 납 등의 금속을 중금속이라고 하는데 이런 중금속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체내 축적될 수 있습니다. 중금속이 체내 쌓이게 되면 혈압장애, 뇌질환, 암, 신체기능 저하, 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토복령은 체내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로를 유발하는 요산을 배출시켜 몸의 균형 유지를 도와줍니다.

토복령 먹는 법

토복령은 쌀뜨물에 2일 정도 담가 놓은 후 잘 말린 다음 물을 끓여 섭취하거나 진액 등으로 제조하여 섭취하시면 됩니다. 물에 끓여 먹을 때는 마른 토복령 3040g과 물은 2L 정도로 끓여주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조절해 주고 그 상태로 약 40분가량 더 달여줍니다. 토복령은 찬 성질이 있어 대추를 넣어주면 좋으며, 이렇게 끓여준 물은 23회 적당량을 섭취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토복령 부작용

토복령은 물론 좋은 약재이지만 바로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으로 변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법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보통 쌀뜨물에 2일 정도 담가 놓으면 변비 부작용을 완화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일간 쌀뜨물에 담가놓을 때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살뜨물을 바꿔줘야지 떫은맛을 제거하고 변비의 부작용을 완화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법제를 완료하면 찬물에 여러 번 헹궈낸 뒤에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건조하고 적당량을 우려해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독성이 없는 약재이지만 변비라는 부작용이 있어서 법제가 필요하며, 평소 몸이 차거나 허약하고 맥이 약한 인원은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간과 신장이 음하고 허한 사람 또한 복용을 피해야 하며 특히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토복령 망개뿌리 먹는 방법

잘 말린 망개뿌리를 200cc 정도의 물에 4g 가량을 넣고 달여 차로 먹습니다. 아니면 약 30g 가량의 망개뿌리를 물 2리터에 넣어 물이 반쯤 줄어들때까지 달여 오늘 세번 식사하시기 30분 이전에 드시면 좋습니다. 망개뿌리를 끓인물로 밥을 지어서도 먹는데요 냄새도 없고 밥맛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망개뿌리 가루를 드시기도 하시는데요. 보통 5g가량을 드시는것이 좋다고 하며 망개뿌리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10g은 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