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2023년 8월 24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주장하며 그 근거로 오염수에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 중 삼중수소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할 수 있고, 삼중수소는 희석한 후 방출하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라는 주장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 등 인접국가와 여러 분야 과학자들은 일본이 제시된 오염수 방류 근거에 대하여 우려와 문제점을 제기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정상가동 중인 원전에서도 삼중수소를 포함한 액체상 방사성 폐기물이 해양으로 방류된다며 ALPS 처리를 통한 오염수 방류를 정당화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 정부의 조치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을 최대한 제거하고, 삼중수소의 농도를 일본 규제 표준의 140, WHO 식수 표준의 17까지 낮춘 후 해양에 방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계획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감독과 협력하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IAEA는 일본 정부가 제시된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심사하고, 방류 과정을 감독하고, 방사능 수준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내외의 우려와 반대에 대응하기 위해 잘못된 정보에 대처하고, 오염수의 안전성을 결코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 방류가 하나의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염 정도는 어떤 수준인가요?
오염수는 원자로 내부에서 정화 일을 거쳐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낮아졌습니다. 원전 사고 후 도쿄전력은 모종의 정화설비를 이용해서 오염수를 처리하고 위험성이 낮은 트라이튬 이외에도 다른 방사성 물질도 제거할 수 있기에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18년 일부 전문가 2017년 처리한 원전 오염수를 연구한 결과 그중에는 트라이튬뿐만 아니라 탄소 14, 코발트 60, 스트론튬 90 등 방사성 물질이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기구 등 제삼자의 실질적인 참여, 평가, 감독관리가 결여된 상태에서 일본 측이 발표한 데이터의 진실성에는 큰 의문이 있습니다.
방류했을 때의 문제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방사능 오염 트리튬 등 일부 방사능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는 방류 전 대부분의 원소를 제거할 계획이지만,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방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염 물질이 환경에 유입되어 해양 생태계나 인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해양 생태계의 영향 방류된 오염수는 해양 생물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 영향이 급격하게 전파되어 일부 생태계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 물질은 생물들의 세포 내부에서 축적될 수 있어, 포식자에게도 영향을 주며, 생태계의 균형을 깰 수 있습니다. 해양 자원의 오염 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류나 해산물들이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면, 소비자에게 환경 호르몬, 중금속, 방사능 물질이 전달되어 먹는 물고기나 해산물이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안정되는 해양방류?
오염수 해양 방류가 가장 합리적이고 안정되는 방법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다른 방법들보다.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행정조직인 일본 경제산업성은 대기 방출보다. 해양 방류가 희석하거나 번지는 상황을 예측하기가 쉽고 감시 체제를 구축하기 쉽다고 봤습니다. 또한 2019년 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오염수 처리 문제점을 다루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대책위원회에서는 2016년 기준으로 34억 엔 약 366억 원이면 오염수를 바다에 처리하는 일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소요 기간은 약 7년 4개월로 산출됐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대책위원회는 검토되는 모든 처리 방안 가운데 “가장 값싸고 빠른 해결책”이라고 결론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 전에서 방류된 오염수가 한국으로 들어오기까지는 45년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요?
일본 정부는 방류 후 바다. 주변에서 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고, 방사성 물질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방류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류 후 국제 원자력 기구와 협력하여 오염물질의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방류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국제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제적인 대처 방안 모색이 필요합니다.
일본은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이라는 잘못된 길을 계속 걷지 말아야 합니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처리하려면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이외의 선택지가 일본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원자력시민위원회는 대형 탱크에 의한 육상 저장 혹은 몰탈고화에 의한 처분이 이전 기술로 명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 정부의 조치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염 정도는 어떤
오염수는 원자로 내부에서 정화 일을 거쳐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낮아졌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류했을 때의 문제점은 어떤 게
방사능 오염 트리튬 등 일부 방사능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는 방류 전 대부분의 원소를 제거할 계획이지만,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방류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