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떡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변화가 공존하는 풍미 있는 떡
1.절식으로서의 떡우리나라의 옛 풍습에서는 일 년을 통해 명절 때마다. 해 먹는 음식이 다르고 또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 나는 새로운 식품을 즐겼다. 절식은 다달이 끼어있는 명절 음식이고 시식은 춘하추동 계절에 나는 식품으로 만드는 음식을 통틀어 말합니다. 대게는 농사의 월령에 관계되는 세시 풍속이 많습니다.. 농사의 풍농을 예축, 기원, 감사하는 의례였으며, 인간 삶과 직결되어 복을 비는 의례였다. 사람들은 평소의 일손을 쉬고 시절음식을 마련하기도 하고, 명절 옷으로 갈아입기도 하며, 가족이나 동족단위의 제사 아니면 마을 단위의 축제를 지내기도 합니다.
정월 초오늘 , 음력 1월 1일음력에서 한 해의 처음 달이며 정월 초하루와 대보름은 조선에서 큰 명절입니다. 명절에는 흰떡을 만들어 떡국을 끓여 차례상에 올리고 온 가족이 함께 한 그릇씩 먹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여겼으며찰곡식으로 떡을 만든 인절미와 가루 등을 고물로 입혀 만든 찰떡을 즐겨 먹었습니다.
추석 송편 먹는이유
정월 보름에는 그 해의 곡식이 잘 여물기를 기요구하는 여러 민속 행사가 있는데요. 팔월 보름에는 보름달 같이 곡식이 잘 여물게 해준 달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했던 달숭배 사상이, 이제들어 조상숭배 사상으로 바뀌게 된 바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탈이 끊이지 않고, 좋지 않은 일이 잇따라 일어날 때 떡 해먹을 집안이라고 합니다. 집안에 흉사가 일어나고 뒤숭숭한 것이 귀신의 짓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시루떡을 해서 귀신에게 먹여서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곤 했답니다.
이와는 달리 떡을 이웃에게 돌림으로써 미리 액막이를 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떡을 하면 이웃에게 돌리는 풍습이 남아있었는데 인사 겸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도 있지만 붉은 팥이 시루떡 액막이의 의미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추석 송편 먹는이유 빚는이유는 곡식들이 잘 수확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빚고 액땜을 하기 위해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