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연말정산 세액공제(feat IRP, DB, 연금저축, ISA만기 포함)

퇴직연금 연말정산 세액공제(feat IRP, DB, 연금저축, ISA만기 포함)

이직, 퇴직 시 받은 퇴직금을 한 곳에 보관하면서 운용할 수 있는 전용계좌를 말합니다. 이전 IRA에서 IRP로 명칭이 변경된 상품입니다. 이때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서 의무 이전, 퇴직금 외 추가 납입 인정 등의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전 퇴직연금제도의 DC, DB형의 지급은 가입자의 IRP로 의무 이전이 됩니다. 근로자라면 퇴직 전에 IRP를 미리 개설해서 급여를 위한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즉 퇴직 예정 근로자가 개설한 뒤에 DB형이나 DC형으로 신청을 하면 사용자에게 계좌로 입금 요청을 해야 합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소득금액에 따라 세금을 얼마로 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세율입니다. 세금은 소득금액에 일정 비율 로 계산을 하게 됩니다세율. 따라서 수입이 적을수록 세금이 작아지게 됩니다. 소득공제는 세금산출에 연관된 소득금액 자체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근로소득공제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액공제는 소득요금에서 산출된 세금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소득요금에서 소득을 줄이는 것이 소득공제, 산출된 세금에서 세금을 줄이는 것이 세액공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 세액계산에 필요한 항목 중 소득공제 항목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공제 항목은 근로소득공제, 기본공제, 추가공제, 연금보험료공제, 특별소득공제로 구분됩니다.

소득공제 사례

예를 들어 한 가족이 경주에서 집을 산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아래와 같은 소득공제 사례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마련예금 공제 주택마련저축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경우 해당 저축액에 관하여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금 부담이 줄어들고, 주택 구입시 필요한 금액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주택자금 이자 공제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 이자에 대한 일정 금액이나 비율을 소득에서 공제합니다.

이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 있는 가정의 세금 부담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자녀 교육비 공제: 경주에 있는 가족의 자녀가 학교에 다닐 경우 학비와 연관된 일정 금액은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이 공제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소득공제는 가족의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는 한투 IRP 통장 개설 후입금, 이전만 하더라도 30만원 이상 순증한 구매자에게 추첨에 따라서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1,000만원 이상이라면 대상 고객 전부에게 3만원을 주고 있습니다.

KB증권도 IRP 통장 개설 후에 이벤트 기간 내에 순증 금액 구간에 따라서 경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500만원 이상만 입금하더라도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500명 추첨 하에 지급합니다.

12 혹은 15나 세액감면 가능

총급여액이 5,500만원이 넘어가면 13.2를 세액감면 하며 총 급여액이 5,500만 원이라면 16.5를 공제합니다. 일반 계좌로 연금으로 수령하면 15.4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IRP계좌로 운용하면 연금소득세 3.35.5이며 연간 1,200만 원 한도에서 분리 과세와 함께 퇴직소득세의 30 혹은 40 감면입니다.

20년도 연금통장 세액감면 변경사항

1. 만 50세 이상 근로자 세액공제금액 200만원 증대 올해부터 3년동안 한시적으로 연금통장 공제한도가 최대 700만원에서 통합 900만원으로 200만원 늘어납니다. 연금저축은 연 600만원 IRP 300만원 단, 2022년 12월 31일까지만 적용됩니다. 다만, 총급여액이 1억 2천만원 초과 혹은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는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700만원이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2. ISA 계좌를 연금계좌로 전환 시 추가 세액감면 300만원 2016년에 ISA 가입한 분들은 계약기간이 5년입니다. 보니 어느순간 2021년부터 만기가 됩니다. 만기가 되면 세금 미과세 등 세제혜택을 받고 해지해야 하는데, 이번 세법개정으로 ISA 만기 금액을 연금저축계좌나 IRP계좌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RP 계좌개설 시 참고사항

IRP에 운용관리 수수료, 자산관리 수수료도 비교해보면서 증권사 가입을 해야 합니다. 보통 이벤트로 관리 수수료 감면 등을 진행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IRP는 개설도 핵심적이지만 중도 인출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자의 주택구입, 재난피해, 회생, 파산선언 등이 있지 않는 한 중도에 뺄 수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가입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