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준비물 및 주의사항(재수 경험자 꿀팁)

2024학년도 수능 준비물 및 주의사항(재수 경험자 꿀팁)

벌써 11월 중순을 향해 가는 이 시점에서 11월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수능시험입니다. 저는 재수까지 해서 대학을 입학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수능시험을 치른 지 어느새 10년 정도가 흘렀지만 아직까지 수능시험날이 다가오면 뭔지 모르는 긴장감과 아련한 마음, 수험생들을 응요구하는 마음까지 함께 생기게 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를 느끼며 수능이 다가오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시면 수능시험이 정말 큰 일이었음이 더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

그럼 오늘은 2024학년도 수능일정 및 준비물을 첫번째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조치

2023년 11월 1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능시험인 수능 당일에는 무엇보다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일반수험생과 코로나에 확진된 격리대상 수험생들을 별도로 구분한 시험장도 대량으로 구비했을 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이동을 돕기 위해 출근시간을 한 시간 정도 늦춰 줄 것을 관공서와 기업체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응시장소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소음을 자제시키는 등 여러 가지 편의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시험일 전날이나 당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더라도 수험생은 당황하지 않고 관할 교육청에 전화하여 별도로 격리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하면 됩니다. 이같은 경우애 격리 대상 수험생은 학부모 차량 등을 이용하거나 그것이 어려울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이동편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서 이 점도 숙지하고 있다면야 좋습니다.

수능 컨디션 조절

올해의 모의고사들을 복습으로 왜 틀렸는지, 왜 출제되었는지 검토해 봅니다. 모르는 부분만 체크해서 미흡한 파트를 보강합니다. 수능 일자의 스케줄에 맞춰서 같은 시간대, 동급 행위를 리허설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리 날이 겹친다면 상담 후, 약 복용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생리 전보다는 후가 컨디션이 좋습니다. 너무 긴장될것 같다면 청심환 반알 드심을 권해드립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이 축 느러집니다.

긴장 시 설사가 잦다면 설사약을 준비해 둡니다.

휴대금지물품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태블렛 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아니면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IT기기 학생들도 많이 소지하고 평소에 활용하는 에어팟, 갤럭시 버즈 등과 같은 무선 이어폰을 포함한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렛 PC 그리고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와 같은 전자시계 모두 소지가 불가능합니다.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특히 정말 주의해야 할 물품들입니다.

닭고기, 오리고기

메인 반찬을 고기 종류로 넣고 싶을 떄 추천 드립니다. 수능 도시락의 핵심은 허기를 달래주면서 소화가 잘 되는 메뉴를 준비해야만 되는 것인데, 육류 중에서도 너무 기름지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단백질을 공급해 주고 소화도 잘되는 종류가 바로 닭고기와 오리고기 입니다. 지방 함량이 낮아서 위에 부담이 적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두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분 아들도 시험때 너무 긴장하고 있는 바람에 밥은 잘 안 넘어가서 즐겨찾는 고기만 몇 점 집어먹었다고 하네요.

저희 아들은 닭이나 오리 고기보다는 제육볶음을 더 좋아해서 기름 없는 부위로 제육볶음으로 해줄까 생각 중입니다.

수험생을 위한 추가 메뉴 추천

이외에도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습니다. 소불고기, 장조림, 무생채, 두부, 아몬드 멸치볶음, 유부초밥 등 여러가지 메뉴를 통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필수 영양소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평상시 즐겨 먹던 음식을 먹는것 이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도시락 주의사항 수능 도시락을 준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진 학생들은 아무리 몸에 좋더라도 유제품과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소화하기 힘든 밀가루 음식, 빵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능 시험응시자 코로나 양성 확진이라면

코로나 환자의 별도 시험장이 준비된다고 합니다. 11월 11일부터는 코로나 확진 수험생은 도교육청에 통보를 하셔서 지정된 시험장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 컨디션을 위해 몸체를 최대한 아끼는 것이 관건입니다. 시험 당일에 1인당 3매의 마스크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행여나 1교시의 시험이 어려워도 모두에게 까다로운 마인드 컨트롤의 대화를 나눕니다. 수능날 한파가 오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모두에게 준비한 만큼 혹은 대박의 날이 되어 웃을 수 있다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