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 대출도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신용대출에 이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모든 전세대출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는 상태에서 가계대출의 80 가량에 달하는 주택 연관 대출까지 금리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금융사들의 금리 경쟁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려는 차원입니다. 19개 플랫폼32개 금융사 참여이르면 올해 말부터 가동 1.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19개 대출비교 OTT와 32개 금융회사가 함께 하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해 이르면 올 연말 혹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신용대출 대환대출 플랫폼의 확장판인 셈입니다. 금융위에 의하면 신용대출 대환대출 서비스는 지난 15일까지 총 6만7천384건, 1조5천849억원의 대출이동이 발생했다.
금리 인하 경쟁 예상
지금은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찾으려면 각 금융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고 소개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제 카카오페이나 토스 같은 플랫폼에서 시중은행과 보험사 수십 곳의 주담대 상품들을 바로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이같은 경우애 중도상환수수료까지 감안해서 대출을 갈아탔을 때 구매자가 얼마를 절약할 수 있는지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대출을 갈아타려면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소득이나 자산과 연관된 서류들을 제출해야 했는데요. 앞으론 비대면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또 근저당권의 설정과 말소 같은 업무처리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은행에 가서 대기표를 뽑지 않아도 되고 또 법무사 비용도 아끼고 다양하게 편해지게 됩니다.
대규모 머니무브는 없을 것
그러나 사실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주담대입니다.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합하면 다소 700에서 750조 원 규모로 파악됩니다. 신용대출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은 수준인데요. 그러다. 보니 금융권에서도 주담대 갈아타기가 정말 대출 전쟁의 시작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나 특정 금융사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면 한쪽으로 대출이 몰릴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대규모로 대출이 이동할 경우에 우리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을까요?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연말에 주담대 대환대출이 가능해지더라도 대규모 머니무브는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주담대는 통상 3년이 지나야만 중도 상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 이게 올해 말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시면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에 대출을 받은 분들이 해당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확장.주담대와 전세대출 필요조건 및 제한 안내
이 대환대출 인프라의 대상은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와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입니다. 다만, 과도하게 대출 이동 제한 등을 고려하여 아파트 주담대의 경우, 과거 대출을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전세대출은 과거 대출을 받은 지 3개월 경과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 기간의 2분의 1이 지나기 전까지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세 임차 거래를 갱신하는 경우에도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이 경우 과거 전세 계약 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연체 상태인 대출과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은 갈아타기가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세 있는 아파트 담보 대출의 주요 아이디어
전세 있는 아파트 담보 대출은 전세로 소유한 아파트에 관하여 대출을 받는 방법입니다. 이는 아파트의 전세권을 담보로하여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전세 있는 아파트 담보 대출은 아파트의 전세계약서, 전세보증금 증명서, 소유자의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고 대출 신청을 진행합니다. 대출금은 전세계약서 등을 통해 소유권을 입증하는 담보로 인정됩니다. 이를 통해 아파트 전세 소유자는 담보 대출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세 있는 아파트 담보 대출의 강점은 대출 한도가 대조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전세 보증금과 동일한 금액을 대출로 받을 수 있으며, 금리도 낮은 편입니다. 또한 이자 지급 방법도 연 이자, 만기 일시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습니다. 전세 있는 아파트 담보 대출의 단점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 결제 부담이 있다는 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금리 인하 경쟁 예상
지금은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찾으려면 각 금융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고 소개를 받아야 하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규모 머니무브는 없을 것
그러나 사실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주담대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확장.주담대와 전세대출 필요조건 및 제한
이 대환대출 인프라의 대상은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와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