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어비앤비 권장 통유리 오션뷰

제주 에어비앤비 권장 통유리 오션뷰

보스턴 2081 보스턴 2081은 제주 에어비앤비로 잘 보고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저희 부부도 SNS에서 우연히 본 뒤로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면 꼭 이곳을 숙소로 정하자라고 체크리스트에 정해 놓고 그대로 실천을 했습니다. 사실 잘 보고된 건 숙소 안의 창문에 해바라기 밭이 보이는 사진만 보고 반했는데, 저희가 방문한 10월에는 해바라기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게스트하우스는 이것만이 매력이 아닙니다. 첫 번째로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1박에 78만 원 밖에 안 되는 가격이면 제주도 가성비 여행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두 번째로는 매일 제공해주시는 조식입니다. 최고급 호텔에서만 나오는 조식을 게스트하우스의 라면이 아닌 누가 봐도 고급 접시에 담긴 고급 음식들입니다.


2 내부시설
2 내부시설


2 내부시설

침대는 퀸에서 킹사이즈 정도로 추정되는 큰 침대가 아주 부드러운 컨디션으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고급 호텔에서만 쓰는 부드러운 이불과 배게도 총 4개가 있습니다. 이런 숙소에서 잔다면 아무리 힘든 일정에도 다음날이면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는 편한 침대입니다.

그리고 거실입니다. 거실에는 밝게 비치는 조명이 아닌 분위기가 나게끔 스탠드나 일부 조명만 킬 수 있게 되어있으며, 더불어 인테리어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게 배치가 잘 되어있습니다.

또한 벽지나 페인트가 아니고 콘크리트 같은 마감재로 보다. 넓어 보이는 평수와 요즘에 트렌드인 인테리어로 디자인을 꾸며놓았습니다.

제주 에어비앤비 보스턴 2081의 조식은 매일 새벽에 사장님께서 장을 보고 오셔서 숙소에 머무시는 분들에게 요리를 해주시는데요, 맨 위의 메인사진과 더불어 위 사진처럼 매일매일 조식 음식이 바뀌어져서 나옵니다. 바로 위 사진은 계란국 맛이 강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얼큰하면서도 해장국 맛을 내는 얼큰함까지 갖추어진 국 한 그릇입니다. 전 날 숙소에서 술을 과하게 마셨다면 바로 해장이 될 정도로 상쾌한 맛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디저트도 매일 나오는데요, 저 맛있는 국이 나오는 날 디저트는 신선량한 무화과와 체리를 얹은 망고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조식을 먹으면서 내내 했던 말이 호텔 보다. 좋아라는 말만 몇 번을 했을지 모를 정도로 가성비의 끝판왕 숙소로 저희 체크리스트에 기록해두었습니다.

보스턴 2081 오시는 길
보스턴 2081 오시는 길

보스턴 2081 오시는 길

여기는 버스가 다니는 길이 아니므로 렌터카로 이동하셔야 하는데요, 내비게이션에 제주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275청수리 20811를 검색하시고 이동하시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