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성분 가득한 아기 고냥이 분유, 비아파 락톨 고냥이 분유

영양성분 가득한 아기 고냥이 분유, 비아파 락톨 고냥이 분유

라는 책을 읽던 중 늦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저를 절망시키는 챕터가 있어 남겨두고 싶어 정리해보았습니다. 막 태어난 아기는 800개 정도의 서로 다른 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소리들을 음소하고 부릅니다. 이 음소들은 서로 연결되어서 전 세계 언어들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단어들을 만들어냅니다. 아기가 태어난 지 6개월 정도 되면 뇌 속에서 신비로우면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갑작스레 아기는 자국어를 배울 준비가 되는데요, 아기는 800여 개의 잠재적인 음소들 중 자국어에서 이용하는 특정 음소들을 찾아내어 익히게 됩니다.

아기가 파푸아뉴기니 언어인 로토카스어를 배운다면 고작 11개의 음소를 익히고, 보스타완 족의 언어인 꽁옹어를 배운다면 112개의 음소를 익힌다고 합니다. 잘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어떠한 방법으로 11개의 음소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또 어떠한 방법으로 112개씩이나 되는 음소로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고집있는 최강 캐릭터

현실세계에서 서양권의 커뮤니티를 돌아보시면 먼치킨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볼 있습니다. RPG 교류 문화가 일상인 미국에서 그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 팀 플레이를 하면 편하게 게임을 누리고 재미를 볼 수 있지만 굳이 혼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삽질로 만든 캐릭터 그렇다고 우습게 볼 수도 없습니다.. 비록 유명하진 않아도 PvP에서 무조건 간단하지 않은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캐릭터는 강하겠지만 현실세계의 캐릭터 소유자는 아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동쪽 세계 작은 사람들

먼치킨 munchkin 을 찾아보시면 옛날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찾을 있습니다. 먼치킨이란 단어는 여기서 처음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등장한 먼치킨은 키가 작고 푸른색 옷을 입는 동쪽 세계 사람들을 말합니다.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가 흥행한 이후 서양에선 작은 어떤 것을 가리킬 때 먼치킨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유달리 작은 어린아이나 사람들을 조롱하는 단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특정 분야에서 세계관 최강자를 지칭하는 단어로 자주 사용됩니다.

세계관 최강자 아니면 해결사

RPG 게임이나 애니 소설 등을 보시면 언제나 세계관 최강자가 존재합니다. 어떠한 기회로 최강자의 자리에 군림하게 되고 주변 캐릭터들은 경외와 함께 시기의 시선을 보낸다. 캐릭터들마다. 다르지만 뭐, 창조된 세계관에서 최강의 여건에서 있는 어떤 캐릭터를 뜻하는 것이 먼치킨 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이런 것으로 양산형 하렘물이 많이 나오는 추세이고 주인공은 언제나 해결사 노릇을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은 언제나 최강의 자리에서 끝이 나지만 말입니다.

첫날부터 적응력 좋은 고봉이

고양이의 이름을 고봉이라고 지었습니다. 좀 촌스럽긴 하지만 정감스러운 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고양이를 분양받으면 적응하기까지 한동안 구석에 숨고 안 나온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입양 첫날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웬걸?? 집에 이동장을 놓고 3분만에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동반한 장난감에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거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 아니야? 라는 한심한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집을 정돈하는 동안 혹시라도 다칠까봐 다시 이동장에 가두어 두니 다시 나올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먼치킨의 유래

먼치킨 Munchkin 이란 단어의 유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중적으로 나오는 것은 다리 짧은 고양이, 오즈의 마법사, 일본 애니 등이 전부입니다. 정보는 넘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찾기가 어려워요. 인류사에 있어 모든 명사는 유래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먼치킨이란 단어는 서양권에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나는 한국 사람이고 서양 문화권을 이해 못하는 것이 정확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물어봐도 RPG 게임이나 일본 소설 보드게임 등을 말하거나 오즈의 마법사를 얘기합니다.

먼치킨이란 단어가 유명해진 계기는 오즈의 마법사는 맞지만, 세계관 최강이란 수식어로써 사용되어진 계기는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사용되는 먼치킨의 의미는 작고 편한 빠른 캐릭터 아니면 해결사에 가까운 최강자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