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EBS 명의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병원을 가려니 무거웠던 마음이 좀 가벼워지네요. 날씨야 고마워 정말 오랜만에 찾은 서울대 병원 방문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지도처럼, 대형병원 중에 지하철로 다니기 제일 편한 곳 같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삼성서울병원이나 아산병원도 지하철에서 거리가 있어 버스를 운영하고 있고요. 특히 분당에 있는 서울대병원도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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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과 치료방법

협심증과 치료방법

1. 약을 먹으면 완치가 되나요? 그런 약은 없습니다. 약물 치료의 목표는 동맥경화 낀 게 50에서 더 진행하지 않고 갑자기 툭 터져서 혈전이 생기는 심근경색 같은 게 생기지 않게 하는 게 1차 목표입니다. 그래서 상황 유지만 잘해도 100세까지 문제가 없습니다. 이미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서 다. 증명이 되었습니다. 2. 변이형 협심증보편적인 협심증은 혈관에 찌꺼기가 쌓여 점점 막히는 반면 변이형 협심증은 일시적인 수축으로 인해 혈관이 막힌 상태입니다.

원인은 다르지만 두 협심증 모두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만 잘해도 혈관 수축하는 걸 막을 수 있기에 변이형 환자분들은 일반 급성 심근경색 환자랑 쓰는 약이 다릅니다. 주된 약제가 혈관을 확장시키는 혈관 확장제 그것을 쓰게 되면 재발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의 경고

1. 당뇨가 있다면야 의심하라

당뇨도 아주 일반적인 위험인자 중의 하나인데 쉽게 설명하면 수도 파이프에 설탕물이 지나가는 거입니다. 설탕물이 많이 섞인 피가 지나가면 굉장히 끈끈한 피가 지나가기 때문에 동맥경화가 생기는 가능성도 높고 한쪽 혈관만 생기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 혈관이 같이 생기는 경우도 많고 또 다혈관질환이라고 해서 심장뿐 아니라 뇌혈관, 말초혈관도 병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가 있는 심혈관일 경우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분들이 증상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오래될수록 심근경색을 심하게 앓아서 근육이 죽었는데도 자기가 통증이 있었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세요.그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당뇨병이 오래되면 신경병증이라 해서 신경이 무뎌지게 하는 증상으로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증상인 경우도 당뇨 환자분들에게는 굉장히 많습니다.

2층 순환기 내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1층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고 들었는데, 2층으로 널찍하게 확대 이전했네요. 내부 공간을 일부 리모델링하면서 조금씩 확장. 이전을 지속적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안쪽에 위치해있어, 바닥에 컬러코드로 안내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초록색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면 안쪽에 널찍하게 새로 리모델링 순환기 내과 외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외래 들어서자마자, 기본 건강 데이터 혈압, 체중 등 잴 수 있는 장비들이 놓여있습니다.

셀프로 이용 가능 중간에는 간호사 외래 데스크가 있고요. 안쪽으로는 진료실이 쭉 들어서 있습니다. 111번 진료실까지 있었습니다. 요즘엔 환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 대신 특정 기호로 표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이*주 이런 식으로 최근까지 전광판에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그 정보조차도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협심증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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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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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순환기 내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1층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고 들었는데, 2층으로 널찍하게 확대 이전했네요.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