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 가족 간 차용증 및 이자 등 작성 방법 핵심 포인트

부모 자식 가족 간 차용증 및 이자 등 작성 방법 핵심 포인트

해마다 5월이 되면 개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임대소득, 이자소득 등에 관련해서 기본 공제를 하고 과세표준으로 징수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종소세라고 불리기도 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에 관하여 알려드립니다. 소득세 신고대상은 크게 일을 해 벌어들인 사업소득과 그 외 근로소득, 임대를 해 벌어들인 임대소득, 예금자산으로 벌어들인 이자소득, 연금으로 벌어들인 연금소득, 주식 등의 배당으로 벌어들인 배당소득과 그 외 기타소득으로 수익을 얻은 분들이 대상자입니다.

단, 보편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급여소득자는 직장에서 원천징수 공제 후 연말정산을 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자소득 세금 신고방법

이자소득은 소득세의 과세대상입니다. 따라서, 이자소득을 지급받은 자는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원천징수를 받고,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신고해야 합니다. 이자소득 세금 신고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천징수의무자는 이자소득을 지급할 때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합니다. 원천징수영수증에는 이자소득의 종류, 금액, 원천징수 세액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위해서는 소득공제, 세금감면 등과 연관된 자료가 필요합니다.

공제자료에는 주민등록등본, 재산세 납부증명서, 의료비 영수증, 교육비 영수증 등이 있습니다. 원천징수영수증과 공제데이터를 준비하여 연말정산을 신고합니다. 연말정산은 홈택스, 세무서 방문,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의 과세 방법

금융소득은 크게 배당소득, 이자소득, 양도소득으로 구분됩니다. 각 소득별 과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소득의 과세 방법 배당소득은 원천징수 방식으로 과세됩니다. 원천징수세율은 15.4입니다.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과세되므로, 연말정산 시 다른 소득과 함께 신고해야 합니다. 이자소득의 과세 방법 이자소득은 원천징수 방식으로 과세됩니다. 원천징수세율은 15.4입니다. 이자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과세되므로, 연말정산 시 다른 소득과 함께 신고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의 과세 방법 양도소득은 필요경비를 차감한 양도차익에 관하여 과세됩니다. 양도소득세율은 양도차익의 크기에 따라 642까지 차등 적용됩니다. 양도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과세되므로, 연말정산 시 다른 소득과 함께 신고해야 합니다.

차용증 금액한도 및 이자

차용증의 금액 한도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돈을 빌리는 사람의 경제적 수준을 고려하여 빌려주는 게 좋겠지요. 세무당국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입니다. 연봉이 5천만원인 사람에게 20억원을 빌려준다면 이는 명백히 착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자는 돈을 빌리는 사람의 수준에 맞게 적절한 이자를 부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용증의 이자율은 법정이자인 연 4.6%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법정 이자율인 4.6보다. 낮게 이자로 차용증을 작성 한다면, 이를 또다시 새로운 증여로 간주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법정 금리를 준수하면서 돈을 차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및 방법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은 해마다 5월 1일 5월 31일까지 이며, 성실신고 대상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입니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공휴일이거나 주말인 경우 다가올 평일이 납부 마감일이 되며, 미납가산세는 별도로 붙지 않습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는 경우 받는 페널티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신고시 납부세액의 최대 20 가산 부정신고 시 납부세액의 최대 40 가산 납부세액의 미납 혹은 미달 시 미납미달 기간 x 0.022가 가산됩니다.

차용증 만기

부모자식 간 차용증 만기는 제한이 마음껏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차용증의 만기를 은행과 같이 20년이나 30년과 같은 장기를 만기로 설정하여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이자만 지불하고 있다가 만기일에 일시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반기나 분기에 한 번 씩은 차용증에 명시된 이자를 지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자식 간 차용과 관련하여 이자소득세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소득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를 해야 합니다.

은행의 경우 이자소득세율은 15.4이지만 부모자식 간 가족 간 차용 관계의 경우 25.7의 원천징수를 적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도 대비 2023년도 과세표준액 변화

2022년도 대비 2023년도 과세표준액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실용구간에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신고기간, 종합소득세율에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은 사업소득, 연금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 다르게 있기에 자기가 이 중 어디에 속하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고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말까지 늦지 않게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