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여행 기념품 추천 갑니다

하와이여행 기념품 권장 갑니다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단연 기념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념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를 위한 기념품 그리고 가족과 친구, 혹은 친구에게 뿌릴 기념품. 스페인은 지역마다. 매우 특색이 다릅니다. 플라멩코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춤입니다. 모두 다. 섞어서 아무거나 사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카탈루냐 지역에 중점을 두어보려고 합니다. 자석을 모으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좋은 물건을 하나사서 오래씁니다. 예를들어 영국에서는 좋은 우비를 사서 계속 쓰고 있고, 호주에서는 양모이불을 사와서 자취한다고 돌아다니면서도 그건 들고 다닌다.

태국에서 사온 동전지갑은 아직까지 내 곁에서 동전지갑의 역할을 하고 있고 프랑스에서 샀던 향수브랜드는 내 인생브랜드가 되어 아직까지 통을 바꿔가며 계속 쓰고 있습니다.

향수에 관심이 많아 향수사랑 카페에도 가입되어 있지만, 막상 향수는 안 뿌리고 바디미스트나 섬유향수만 뿌리는 사람 나야 나. 향수의 강하고 독하고 오래가는 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구하기 까다로운 일본 향수인 시로Shrio는 구매해야겠다. 싶어 오모테산도 매장에서 미니 상품 세 개를 결제했다. 총 5060엔면세X, 당시 원화환산금액 46,931원이었다.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것중에 취향 순으로 나열하자면 ”화이트릴리, 사봉, 화이트티”다.

근데 사실 이것들보다. 매장에서 맡아보고 제일 취향이었던 건 프리지아 향이었는데, 이건 미니어처 버전이 없었습니다. . 힝. 화이트릴리는 백합, 목련이 미들노트인 따뜻한 플로럴 향이고, 사봉은 깨끗한 비누향일 줄 알았는데 신선한 과일향이 났다. 그도 그럴것이 탑노트가 레몬, 오렌지, 블랙 커런트를 포함한 감귤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봉은 첫 향보다는 잔향이 달큰하고 좋은 것 같다.


Olivas con anchoa
Olivas con anchoa

Olivas con anchoa

안주용으로 아주 알맞은 작은 올리브 캔. 6개에 2유로에서 3유로정도 합니다. 술한잔이랑 가볍게 안주로 내놓기 좋은 사이즈다. 예상외로 선물받은 지인분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놀랐던 제품. 이곳에서 포인트는 소금이 적은걸로 골라야 합니다. 보통 올리브 안에 멸치가 박혀있으므로 짜다. 웩 왜 멸치를 넣는데 라고 하던 사촌동생도 동생도 먹어보고 착수하는 의외라는 표정들이었다.

도쿄바나나 크림브륄레 긴자딸기
도쿄바나나 크림브륄레 긴자딸기

도쿄바나나 크림브륄레 긴자딸기

일본 기념품으로 도쿄바나나가 유명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도쿄역에만 구매할 수 있는 도쿄바나나 크림브륄레가 있다고 해서 도쿄역 온 김에 겟 그리고 긴자 딸기도 같이 샀습니다. 오리지널 도쿄 바나나는 식상할까봐 구매를 안 했는데, 왜 그랬나싶습니다. 먹어본 적도 없는데. 구매는 도쿄역 그랜드 키오스크라는 곳에서 했다. 밤늦게 도쿄역에 도착했는데, 밤 10시 반까지 운영해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도쿄바나나 크림브륄레는 정말 단데, 맛있습니다.

젊은 지인들에게 나눠줬을 때 호평이 많았다 하지만 한 두입 먹기에는 맛있었는데 세 번 먹으면 입이 너무 달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어르신들한테는 호불호 갈릴 듯. 긴자 딸기는 내 입맛엔 별로였다. 하얀 크림과 딸기 크림이 같이 있었는데 달기만 하고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지인들도 긴자 딸기에 대한 평은 따로 하지 않았다 유통기한도 짧아서 취급도 어렵습니다.

Avarca

스페인은 가죽 제품이 매우 좋습니다. 이번엔 가죽 신발. 이건 발레릭 아일랜드 중 하나인 메노르카가 원산지이지만 바르셀로나에서도 쉽게 찾아볼 있습니다.

집앞에 신고 나갈 슬리퍼 대용으로 편한데 뭔가 멋짐이 폭발하는 느낌이랄까. 무심한듯 멋스러운게 좋습니다. 보통 위에는 가죽을 이용하고 밑창은 고무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해안가 갈때, 가볍게 산책나갈때 신기에는 딱입니다. 이걸신고 많이 걷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약간 헐거운 느낌이라 신어보시면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한 번에 알거다. 역시나 여러 색상이 있고 만드는 메이커들에 따라 밑창의 재질이 다릅니다.

1 Art post 혹은 장인정신 마크라메

보른이나 고딕지구를 돌아다니다보시면 현지 아티스들의 작업실을 지나갈 기회가 있을 수 있었는데 그들의 작품이나 포스터를 하나씩 사가는 것도 좋습니다. 바르셀로나 특유의 감성이 묻어있달까

하몽이나 쵸리소, 치즈는 축산물로 분류되어 한국에 들고가면 각종 서류 준비하고 세관 신고해야 합니다. 하몽은 여기 있을 때 많이 먹고 가자.

맨날 거기서 거기인 물건만 추천하거나 판에 박힌 블로거들의 복붙때문에 바르셀로나의 매력이 잘 안드러나는게 안타까웠다.

바르셀로나와서 플라멩코 물건만 가득 사 간다던지 한국 화장품이 더 좋은데 굳이 여기 화장품을 사간다던지 그런 우를 범하지는 않았으면. 물론 자라도 바르셀로나 브랜드다. 마시모두티, 자라, 모두 들리면 좋지만 그건 한국에도 있으니까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 올리브오일은 이곳에서 사는게 오히려 비싸다.

자주 묻는 질문

Olivas con

안주용으로 아주 알맞은 작은 올리브 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도쿄바나나 크림브륄레

일본 기념품으로 도쿄바나나가 유명하다고 들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varca

스페인은 가죽 제품이 매우 좋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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