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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블리즈컨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백학준!

by SimpleWorld StoryFeed 2019. 11. 2.

하스스톤 블리즈컨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백학준!

 

 

지난 2일, 대만에서 펼쳐진 하스스톤 아시아 - 태평양 챔피언십에서

한국대표 백학준 선수가 일본의 Kno 선수를 3:1 스코어로 제압하면서

세계 최초 블리즈컨 2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 아시아 지역 선발전을 통해 향후 펼쳐지는 하스스톤 블리즈컨 월드챔피언십에

대한 진출자 4명이 모두 가려지게 되었죠.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하스스톤 월드챔피언십에 참여할 선수는

베트남Neilyo, 대만Pinpingho, 일본Kno, 마지막으로 한국의 백학준 선수입니다.

 

상위 4인 안에만 들면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 확정시 되지만,

지역 선발전에서 '우승' 으로 블리즈컨을 찾았느냐에 따라서

스포트 라이트가 당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게다가 백학준 선수는 '최초'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더욱 관심이 집중되겠죠.

 

 

 

그 관심이 너무 백학준 선수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E-스포츠 종주국이자 최고 강국인데요,

스타크래프트로 시작된 한국의 전 세계 e-스포츠 제패 서사시는

워크래프트, WOW, 스타2, 그리고 리그오브레전드에서도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게임 팬들은 한국이 단순한 '타국' 이 아닌 '최강국' 으로써

그 위엄을 지켜주길 바라고 있고, 대한민국 선수들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지요.

 

하물며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떨까요.

비록 아직 대중적인 리그로 자리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에

우리나라 선수가 대표로 세계무대에 섰다면 분명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을겁니다.

 

 

때문에 백학준 선수가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한국인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건 이변이 아닌 당연지사되고 있으니까.

사실 저도 대한민국 선수가, 그것도 블리자드 게임에서의 세계 무대에서

광탈, 혹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는 감히 생각하지 않아요.

 

그건 뭐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나라 선수들 엄청 잘하니까요ㅋㅋ

 

하스스톤이 비록 메카닉적인 부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만의

엄청난 기량과 연습량을 필요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모습이나 아니면 독보적인 캐릭터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블리즈컨 월드챔피언십에서 아이러니하게

한국, 대만, 베트남, 일본 각국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세계 최강을 바라보는 선수의 얼굴이 한없이 멋있기만 하네요ㅎㅎ

 

 

하스스톤의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중 최초로 블리즈컨에 두 번째 입성하는 한국 대표 백학준!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예선을 진행하여 선발자들을 추렸지만

2014년 하스스톤 월챔에 다녀간 선수들 중

2015 하스스톤 월드챔피언십에 선발된 선수가 전무할 정도로

하스스톤의 메타가 얼마나 급격하게 바뀌고,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루어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확신' 이 아닌 '짐작' 단계에서 머무르게 하는건

한국 대표 백학준 선수의 선전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쯤에서 백학준 선수와 Kno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안보고 넘어갈 수는 없겠죠??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 결승전 Kno vs Kranich(백학준) 3경기▲

 

마지막 Kno 선수의 할복 서렌은 저를 웃게 만들었다는..ㅋㅋ

 

 

지난 2014년 11월 9일인가요?

2014 하스스톤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선 중국 대표 셀레스티얼

미국 대표 파이어뱃 선수가 혈전을 벌였습니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파이어뱃은 셀레스티얼에게

단 1승도 쥐어주지 않으며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 얼굴을 보지 못한다는게 아쉽지만

아직 하스스톤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되요.

그만큼 '최강자' 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진정한 본좌를 가리는 자리는

이번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년 하스스톤 월드챔피언십을 미루어 짐작해보면

이번 2015 하스스톤 월드챔피언십도 5판 3선승제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스스톤이 게임 특성상 굉장히 빠르게 승패가 좌우되는만큼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면 새벽잠 달아내는 연습을 지금부터 해놓아야겠어요 +_+

 

 

여담으로 Kno, 일본 하스스톤 선수의 선전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일본에서는 하스스톤이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다른 루트를 통해 하스스톤을 접한 선수가 아시아 챔피언십을 넘어 월드로 뻗어나간다니..

 

뭔가 이런 수 싸움이 얽히고 설킨 게임은 동아시아 지역이 굉장히 강한 것 같아요.

장기도 그렇고 바둑도 그렇고.. 체스는 컴퓨터가 인간을 넘은지 한참이 지났다고 하지만

바둑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어 인공지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체스의 유럽보다는 바둑의 동아시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아 조금 논점을 벗어났는데.. 어쨌든 일본에 10월 서비스되는 하스스톤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는 보증은 없지만, 블리즈컨에서 자국 선수가 활약해준다면

또 그만한 홍보 효과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의 E-스포츠 관심도 대단하니까요.

출처: http://sirak.tistory.com/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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